"똘똘한 서울 집 남기고 팔자" "전셋값 오를까 걱정" 어제 부동산 대책 나온 이후에 그동안 집값 많이 오른 동네들 분위기 어떤지 또 취재를 해봤습니다. 저희 기자가 나가서 주민들 또 중개업자들 이야기를 들어봤는데 반응이 다양했습니다. SBS 2020.07.11 21:04
대리수술 고발하려 환자 정보 빼낸 전공의들 '무죄' 스승인 대학병원 교수가 수술을 대리로 남한테 시켜온 걸 고발했던 제자들이 오히려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고발을 하려고 자료를 뽑던 중에 환자 정보가 들어있는 걸 문제 삼은 건데 오랜 재판 끝에 무죄 결정을 받아냈습니다. SBS 2020.07.11 21:01
"잡아라" 차 동호회에 딱 걸린 무면허 뺑소니 10대 그런가 하면 면허도 없는 10대들이 차를 몰고 나왔다가 사고를 내고는 또 도망을 치려는걸 자동차 동호회원들이 쫓아가서 잡았습니다. 중앙선도 넘고 빨간불도 무시하고 달려서 큰일날 뻔한 게 화면에 다 찍혔습니다. SBS 2020.07.11 20:57
"어르신, 음료 한 잔 하세요" 친절 가면 쓴 범죄였다 안 그래도 갈수록 세상 각박해진다, 이런 말들 많이 하는데 이런 범죄까지 나왔습니다. 시골에 오일장 같은 데서 노인들한테 접근해서는 힘드실 텐데 이거 한 잔 드시라고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이고는 강도질을 한 사람들이 중형을 받았습니다. SBS 2020.07.11 20:48
사라진 3층 건물, 필사의 탈출…물폭탄 맞은 中 상황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한 달 넘게 계속 내린 폭우로 중국 남부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이재민이 3천만 명에 이릅니다. 베이징에서 송욱 특파원입니다. SBS 2020.07.11 20:43
매일 최다 확진 "응급 환자 500%"…트럼프는 모르쇠 다음은 매일 최다 확진 기록을 쓰고 있는 미국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제 미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하루에 6만 7천 명이 넘습니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방역은 선거보다 뒷전인 모양새입니다. SBS 2020.07.11 20:37
내일(12일)부터 '공적 마스크' 제도 폐지 내일부터 정부의 공적 마스크 제도가 폐지됩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약국과 마트, 편의점 등에서 KF80, KF94 등의 보건용 마스크를 수량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SBS 2020.07.11 20:34
마스크 안 쓴 피서객들 북적…해수욕장 방역 어쩌나 어제 나온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5명입니다. 보름 만에 30명대로 떨어졌는데요, 해외 유입이 15명, 지역 발생이 20명이었고 그중 수도권에서 9명 그리고 광주에서 9명이 나왔습니다. SBS 2020.07.11 20:30
친일파 vs 전쟁 영웅…백선엽 현충원 안장 놓고 격론 방금 들으신 백선엽 장군이 국립묘지에 묻히는 문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뜨거운 논란이었습니다. 오늘도 반응이 각양각색이었고 접점은 없었습니다. 남은 우리에게 숙제가 던져졌다, 이렇게 처음에 말씀드렸는데 어떻게 이 논란을 딛고, 함께 한 발 나아갈 수 있을까 이 두 사람 보낸 뒤에도 계속 고민은 이어져야 될 것 같습니다. SBS 2020.07.11 20:28
'한국군 첫 대장' 백선엽 별세…대전현충원에 안장 이번에는 백선엽 장군 소식으로 넘어갑니다. 백선엽 장군은 오랫동안 논란의 중심에 있던 인물입니다. 해방 전에는 만주에서 독립군을 쫓던 일본 쪽 특수부대 장교였습니다. SBS 2020.07.11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