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쏴서라도 끌어내"…'의원' 아니라 '요원'? 비상계엄 당일 윤 대통령이 국회에 모인 의원들을 끌어내란 지시를 내렸다는 게 검찰의 수사 결과입니다. 그런데 김용현 전 장관은 '의원'이 아니라 '요원', 즉 '계엄군'을 빼내라고 지시한 것이라는 다소 황당한 주장을 했습니다.보도에 전형우 기자입니다. SBS 2025.01.24 02:12
"계엄 쪽지, 한덕수· 이상민·조지호에도 전달"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은 계엄 지시 상황이 담긴 쪽지에 대해서도 증언했습니다. 그 쪽지를 자신이 만들었으며 총리와 행안부장관에게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민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5.01.24 02:05
윤 "포고령, 법적 문제 있었지만 놔뒀다" 탄핵 심판 4차 변론 기일에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비상 계엄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포고령을 비롯해 여러 계엄 조치들에 대한 문답이 이어졌는데 윤 대통령은 직접 증인 신문에 나서며 적극적으로 방어 논리를 폈습니다.백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5.01.24 02:03
[속보] 트럼프 "우크라 전쟁 끝내기 위해 푸틴과 곧 만났으면 좋겠다" 트럼프 "우크라 전쟁 끝내기 위해 푸틴과 곧 만났으면 좋겠다" SBS 2025.01.24 02:00
트럼프 "OPEC에 유가 인하 요청…그러면 우크라전 끝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 주요 석유 생산국에 유가를 내리라고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화상연설에서 "난 사우디아라비아와 석유수출국기구에 유가를 내리라고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그는 "유가가 내려오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바로 끝날 것이다. SBS 2025.01.24 01:29
[속보] 트럼프, 다보스포럼 연설서 "나토 국방비 5%로 올려야" 트럼프, 다보스포럼 연설서 "나토 국방비 5%로 올려야"(SBS 디지털뉴스편집부/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2025.01.24 01:28
트럼프, 볼턴 이어 '이란 암살위협' 폼페이오 경호도 철회 ▲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암살 위협을 받는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과 브라이언 훅 … SBS 2025.01.24 01:25
트럼프, 다보스포럼 연설서 "미국에 제품 만들지 않으면 관세 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제무대에서 미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계 각국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 화상 연설에서 "전 세계 기업들에 대한 내 메시지는 매우 간단하다.미국에 와서 제품을 만들어라.그러면 우리는 지구상 어느 나라보다 낮은 세금을 적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어 "하지만 여러분이 미국에서 제품을 만들지 않는다면, 그건 여러분의 권리이지만, 여러분은 매우 간단하게 다양한 금액의 관세를 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그는 "이 관세는 우리의 경제를 강화하고 채무를 갚는 데 필요한 수천억 달러, 심지어 수조 달러를 우리 재정에 보탤 것"이라며 "일자리를 만들고, 공장을 세우고, 기업을 키우기에 미국보다 더 좋은 장소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21%인 법인세율을 15%로 낮추겠다면서 "미국에서 제품을 만드는 경우에만" 15% 세율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난 사우디아라비아와 석유수출국기구에 유가를 내리라고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그는 "유가가 내려오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바로 끝날 것이다. SBS 2025.01.24 01:24
[속보] 트럼프, 다보스포럼 연설…"바이든, 인플레·국경 대응 실패" 트럼프, 다보스포럼 연설..."바이든, 인플레·국경 대응 실패" SBS 2025.01.24 01:22
트럼프 '멕시코만→미국만' 개칭에 미국 혼란 ▲ 구글 지도상의 멕시코만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남부와 멕시코 사이에 자리한 수역의 명칭을 기존 멕시코만서 미국만으로 변경… SBS 2025.01.24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