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방장관 재지명 시도…군 통수권 행사?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이 내용은 대통령실 취재 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이한석 기자, 먼저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이 있는데, 얼마 전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물러나고 새 후보자를 대통령이 지명했잖아요. SBS 2024.12.12 19:56
[사실은] "비상계엄=통치행위" 면죄부?…판례는 정반대 오늘 담화를 들어보면 검찰 출신인 윤 대통령은 탄핵 심판과 수사 과정에서 끝까지 법리 다툼을 해보겠다는 생각이 강해 보입니다. 비상계엄 선포는 대통령의 통치행위고, 그건 사법심사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한 것도 이런 맥락입니다. SBS 2024.12.12 19:51
'반중 감정' 부추기고…"외교권도 통치 권한" 30분 가까이 이어진 오늘 담화에서는 중국을 언급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반중 감정을 부추길 수도 있는 내용이었는데, 사실상 정상 외교가 멈춰 선 지금 상황에서 윤 대통령은 계엄 권한뿐 아니라 외교권도 자신의 통치 권한이라고 언급했습니다. SBS 2024.12.12 19:50
자기 합리화 · 변명…탄핵 심판 방어권 행사 보신 것처럼 대통령은 오늘 비상계엄을 왜 선포했는지 그 이유를 말하면서 자기 합리화와 변명에 대부분의 시간을 썼습니다. 지난 주말 2분 분량의 짧은 사과 담화 때와 비교하면 태도도, 내용도 확 달라졌습니다. SBS 2024.12.12 19:46
'극우 음모론' 신뢰…"대선 당선, 자기 부정" 오늘 담화에서 윤 대통령은 그동안 국민 앞에 차마 밝히지 못했던 심각한 일이 더 있었다고도 했습니다. 선관위의 전산 시스템이 엉망이었다며 부정 선거 의혹을 또 제기한 겁니다. SBS 2024.12.12 19:43
국회 출입 안 막았다?…경찰 무전 기록 "모두 통제" 대통령은 또 국회 관계자의 국회 출입을 막지 않도록 했다고도 말했습니다. 하지만, 계엄 당시 국회를 통제하던 경찰의 무전 기록에는 국회의원을 포함해서 모두 통제하라는 지시가 반복됐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4.12.12 19:40
"끌어내라 직접 지시" 증언에도…거짓 변명 지난주 화요일 밤 비상계엄 선포문을 다시 듣는 듯했던 오늘 담화 내용이 그럼 정말 다 사실일지 지금부터 하나씩 꼼꼼히 따져보겠습니다. 먼저 윤 대통령은 국회를 해산하려고 한 게 아니라, 질서유지를 위해서 소수의 병력만 국회에 보냈다고 했습니다. SBS 2024.12.12 19:38
반성 없이 정당성 항변…'하야 거부' 선전포고 탄핵안 표결을 이틀 앞두고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예고에 없던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야당은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괴물이다,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는 거친 표현을 써가며 계엄의 정당성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SBS 2024.12.12 19:34
오늘의 특집 SBS 8뉴스 예고 (12월 12일) 오늘 특집 SBS 8시 뉴 스는 평소보다 빠른 저녁 7시 30분쯤 시작합니다.오늘 <특집 SBS 8뉴스> 에서는 ▶ 윤 대통령 5일 … SBS 2024.12.12 19:15
비상계엄 여파에…12월 첫 주 외식업 신용카드 매출 9%↓ 이달 첫 주 소상공인 외식업 사업장 신용카드 매출이 작년 동기 대 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비상계엄 사태로 시작된 탄핵 정국이 길어지면서… SBS 2024.12.12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