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비 더 써라"…또 '나토 탈퇴' 압박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뽑힌 이후 처음 언론 인터뷰에 나섰는데, 논란이 있었던 각종 공약을 지켜나가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나토 회원국들이 국방비를 더 쓰지 않으면 나토를 탈퇴하겠다거나 비싼 관세를 매기겠단 이야기들인데, 우리도 대비할 부분이 많습니다.뉴욕 김범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SBS 2024.12.09 21:55
'대왕고래' 시추선 입항…예산 없이 어떻게? 윤석열 대통령이 강력 추진해 왔던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를 위한 시추선이 오늘 부산항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정국에, 민주당이 이 사업 예산을 다 깎으려는 상황에서 계획대로 진행되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한지연 기자입니다. SBS 2024.12.09 21:50
시총 144조 증발…"윤 대통령, GDP 킬러" 주식시장도 충격에 빠졌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1조 넘게 주식을 팔아치웠는데 계엄 선포 이후 나흘 동안 우리 증시 시가총액이 144조 원 넘게 사라졌습니다. SBS 2024.12.09 21:50
'계엄쇼크' 블랙 먼데이…커지는 환율 공포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이 무산된 이후 처음 열린 오늘 금융시장은, 우려했던 대로 종일 요동쳤습니다. 탄핵 정국이 길어질 수 있다는 조짐에, 우선 환율이 하루 만에 무려 17원이 뛰었습니다.이러다간 1500원 대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 김덕현 기자가 이 내용 전하겠습니다. SBS 2024.12.09 21:48
돌아와 '탄핵 찬성'…김예지 "시민 목소리 때문"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참여 했었던 국민의힘 의원 세 명 가운데 한 명인 김예지 의원이 자신은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탄핵 반대라는 당론을 어긴 건 시민의 목소리를 지나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정다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2.09 21:45
계엄 사흘 뒤 임명…"5.16 막은 사람 없었다" 비상계엄 선포 이후 사흘 뒤에 윤석열 대통령이 진실과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장에 박선영 전 의원을 새로 임명했습니다. 혼란스러운 시기에 임명한 걸 두고도 비판이 많았었는데, 박 위원장이 과거 5.16 군사 쿠데타를 미화하는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장세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12.09 21:43
하루종일 회의했지만…대책 발표는 언제? 정치부 김기태 기자와 정리해 보겠습니다.Q. 여당, 대책 발표는 언제?[김기태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어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배제, 질서 있는 퇴진 방안을 밝혔는데요. SBS 2024.12.09 21:36
예산안 합의 시한 D-1…여야 막판 협상 권력자의 잘못된 판단으로 우리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가 휘청이고 있습니다. 특히, 민생과 직결된 내년도 예산안은 국회의장이 정한 정치권의 협의 시한이 당장 내일인데 비상계엄의 후폭풍 속에 처리 방향이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SBS 2024.12.09 21:27
"항의에 업무마비"라면서…'차기 지도부' 신경전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지난 주말 탄핵안 표결 이후에 사의를 밝혔었는데 이걸 놓고 여당 안에서 계속해야 한다, 아니다, 물러나야 한다, 이렇게 엇갈린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SBS 2024.12.09 21:26
'투표 불참'에 이중잣대…"낙인 찍힐라" 걱정 이렇게 비판 여론이 커지자 국민의힘 안에서도 걱정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원들 사이에선 이번 주 토요일 예정된 탄핵안 표결에는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는데 국민의힘은 과거 투표에 불참하는 건 민주주의 파괴라고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엄민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4.12.09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