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안 하고 애 안 낳는 사람', 그냥은 안 바뀝니다 [스프] 한 사람과 9년을 연애하고 결혼했습니다. 아이는 결혼 5년 만에 낳았습니다. 결혼은 35살, 출산은 40살. '만혼화' 그리고 '고령 출산', 대한민국의 저출생 원인을 거론할 때면 자주 언급되는 이 두 단어가 모두 제 이야기였습니다.오랜 시간 연애를 하며 결혼이란 커다란 관문을 넘을 것인지 고민하던 순간마다 '지금은 일을 더 해야지' 혹은 '이직했으니 자리부터 잡아야지' 같은 생각들로 결정이 미뤄졌습니다. SBS 2024.07.27 09:01
[영상] 대한민국을 북한으로 소개하다니…'황당 개회식' 사고 [스프]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대한민국 선수단 50여 명은 26일 프랑스 파리 센강 일원에서… SBS 2024.07.27 09:01
[영상] 100년 만에 다시 파리에서…개막식 하이라이트 20분 컷 [스프] 제33회 하계올림픽이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올렸습니다.프랑스 파리에서 근대 올림픽이 개최된 것은 1900년 제2회 대회와 1924년 8회 대회에 이어 올해가 세 번째이자 100년 만입니다. SBS 2024.07.27 09:00
[Pick] "원하는 좌석에 앉아라" 하던 항공사, 50년 만에 정책 바꾼 이유 미국의 대표 저비용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항공이 50여 년간 탑승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좌석을 제공하던 정책을 포기하고 지정좌석제를 도입합니다. SBS 2024.07.27 08:58
토트넘 감독, 양민혁 질문에 "언급 어렵지만…K리그 잘 알아" ▲ 강원 양민혁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을 지휘하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양민혁의 이적 확정 여부에 대한 언급을 피하면… SBS 2024.07.27 08:35
'센강 개회식 기수' 김서영·우상혁 "특별한 추억" ▲ 태극기 흔드는 기수 우상혁과 김서영김서영이 사상 최초로 '강 위'에서 열린 개회식 기수로 나서는 짜릿한 경험을 했습니다.27일 프랑스 파리의 센강을 따라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둘은 보트 위에 올라 대형 태극기를 함께 들었습니다.프랑스 파리의 식물원 근처 오스테를리츠 다리를 출발해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 광장까지 이어진 선수단 행진에서 한국은 206개 참가국 가운데 48번째로 입장했습니다.4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서는 한국 수영 여자 경영의 간판 김서영과 세 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는 육상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은 밝은 표정으로 보트 위에 섰습니다.큰 함성을 지르며 개회식을 만끽한 우상혁은 "특별한 개회식에서 기수를 맡아 정말 영광스럽다. SBS 2024.07.27 08:34
한국을 북한으로, 올림픽기 거꾸로…첫 수상 개회식 오점 ▲ 26일 프랑스 파리 시내 일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최종 성화 점화자인 '은퇴 선수' 마리 조제 … SBS 2024.07.27 07:46
'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 정조준 ▲ 여자 양궁 대표팀 임시현과 전훈영, 남수현'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10연패 위업에 도전합니다.… SBS 2024.07.27 07:39
[날씨] '체감 35도' 한증막 더위…중부·경북 강한 소나기 주말인 오늘도 푹푹 찌는 한증막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경보 지역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오늘 대부분 지역의 … SBS 2024.07.27 07:29
'쯔양 협박' 유튜버들 구속…법원 "2차 가해 우려" 유명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유튜버들이 구속됐습니다. 유튜버들은 잘못을 반성하고 뒤늦게 보상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법원은 2차 가해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민경호 기자입니다. SBS 2024.07.27 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