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회장 "의료계 단체행동 목적 잊지 말아야…투쟁이 목적 아냐" 의료계가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대한의학회가 투쟁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며 단체행동의 목적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습니다. SBS 2024.06.14 12:36
작년 노인학대 7천 건 넘었다…가정 내 학대가 대부분 노인학대가 최근 몇 년 사이 계속 늘어 지난해 7천 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2023 노인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노인학대 신고는 2만 1천936건으로, 전년보다 12.2% 늘었는데 전체 신고의 32%인 7천25건이 학대로 판정됐습니다. SBS 2024.06.14 12:31
일본 후쿠시마원전서 방사선 계측 작업원 사망…쓰러진 채 발견돼 도쿄전력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전날 오전 11시쯤부터 약 10분간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안에서 방사선량을 계측하는 작업을 했으며 낮 12시 45분쯤 발전소 휴게소 안에서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SBS 2024.06.14 12:30
윤 대통령, 오늘 우즈베크 정상과 회담…공급망 협력 강화 윤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핵심광물 공급망을 공고히 하고, 교통·에너지 설비와 같은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SBS 2024.06.14 12:30
알리 · 테무 화장품 · 물놀이 용품서 중금속…아이섀도 65배 납 검출 알리익스프레스·테무·큐텐에서 판매 중인 해외직구 화장품과 어린이 물놀이용품 일부에서 중금속과 타르 등 유해 물질이 나왔습니다. 알리에서 판매하는 아이섀도 팔레트에선 기준치의 65배에 이르는 납 성분이 검출됐고 테무 수영 튜브에선 기준치를 295배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확인됐습니다. SBS 2024.06.14 12:29
오늘 한-우즈베크 정상회담…'공급망 강화'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마지막 순방국 우즈베키스탄에서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와 에너지, 인프라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4.06.14 12:24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피의자 신분 첫 조사 지난달 23일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군기 훈련을 받다 숨진 훈련병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부대 간부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 SBS 2024.06.14 12:22
오사카행 티웨이 여객기 11시간 지연…"발 묶여" 승객 분통 어제 낮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오사카로 갈 예정이던 티웨이 여객기가 11시간 넘게 지연돼 승객들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보도에 김진우 기자입니다. SBS 2024.06.14 12:22
'쾅!' 두 살배기 탄 차 뒤집히자…순식간에 뛰어든 시민들 서울 도심에서 추돌사고로 넘어진 차량을 시민들이 힘을 모아 들어 올려 탑승자들을 구조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차 안에는 어머니와 두 살배기 아이가 타고 있었는데, 시민들 덕분에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SBS 2024.06.14 12:20
"1주일 내 큰 여진 가능성"…피해 신고 400건 넘어 그제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가 크게 늘면서 400건을 넘었습니다. 여진이 17차례나 잇따랐는데, 1주일 안에 여진이 큰 규모로 올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이 나오면서 주민들은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SBS 2024.06.14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