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창문에 대낮 박쥐 출현 '깜짝'…"2시간 머물다 가" 어제 오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소재 모 아파트 25층 홍 모 씨 집 거실 창문에 사람 주먹 크기만 한 박쥐 2마리가 나타났습니다. 박쥐는 방충망에 막혀 집 안으로는 들어오지 못한 채 2시간가량 창문 곳곳을 기어 다니다가 다시 날아갔습니다. SBS 2024.06.12 06:40
[날씨] '서울 31도·경주 35도' 한여름 더위…일부 남부 소나기 어제 폭염특보가 한 차례 확대되면서 현재 경기 용인시와 전남, 영남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 31도, 경주는 35도까지 높게 치솟겠습니다. SBS 2024.06.12 06:40
2개월 격리·적응 마친 푸바오, 오늘 일반 공개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자란 뒤 중국으로 돌아간 판다 푸바오가, 2달 넘는 격리와 적응 생활을 마치고 오늘 일반에 공개됩니다. 그동안 관리가 부실하다는 논란이 있던 터라 푸바오의 모습이 어떨지 더욱 관심이 쏠립니다. SBS 2024.06.12 06:38
'휴진 신고' 내일까지…동네 병원 참여 '고심' 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얼마나 많은 병원이 이날 문을 닫을지 우려가 큽니다. 개원의들은 당장 휴진을 결정하기보다는 고심이 깊은 분위기인데 의사협회는 하나로 뭉치는 것만이 무기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SBS 2024.06.12 06:36
하마스, 11일 만에 휴전안에 답변…"가자지구 철군 전제" 하마스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3단계 휴전안'에 합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다만 합의가 이뤄지려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군이 철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4.06.12 06:34
트럼프 이어 바이든도 '사법 리스크'…차남 '유죄' 대선을 5달 앞둔 미국에서는, 잇따른 법원 판결에 정치권과 유권자들의 눈이 쏠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죄 평결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이 불법으로 총을 소지한 혐의로 유죄를 받았습니다. SBS 2024.06.12 06:31
27년 만의 연극 복귀 전도연 "첫 공연, 무섭고 도망가고 싶기도" 이 작품을 선택한 스스로가 원망스럽기도 했고요. 무대에 올라 정신없이 연기하고 박수를 받으니 그제야 '잘 해냈구나' 생각했습니다." 어제 서울 LG아트센터에서 만난 배우 전도연은 최근 연극 '벚꽃동산' 프리뷰 무대에 섰던 때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4.06.12 06:27
"11개 상임위 불참"…"거부권 명분 견고해져" 야당의 이런 압박에 여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상임위원회 참석을 거부하고 야당이 강행 처리하는 법안에 대해 대통령에 거부권을 요구해야 한다는 분위기입니다. SBS 2024.06.12 06:26
"왜 이별 통보해"…입법 공백 속 끊이지 않는 교제 관련 범죄 전문가들은 교제 폭력을 하나의 독립된 범죄 유형으로 규정하고 관련 범죄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법체계를 손질해 재발 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제언합니다. SBS 2024.06.12 06:26
오늘 '채 해병 특검법' 심의…단독 입법 속도전 국회 상임위원장 11개를 모두 차지한 민주당이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 채 해병 특검법부터 상임위에 올리고, 다른 쟁점 법안도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4.06.12 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