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 사칭해 투자 사기도 모자라 탈세까지…무더기 적발 얼굴이 알려진 방송인 등 유명인을 사칭해 대화방을 만들고, 투자자들의 돈을 가로채는 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세청이 이런 대화방을 운영하는 사람들을 조사했더니, 탈세한 정황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SBS 2024.06.07 07:47
"몽골 청동기 유목민, 가마솥에 피순대·야크 젖 요리했다" blood sausage)를 만들고 야크 젖을 발효시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스위스 바젤대 셰반 윌킨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6일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에서 몽골 북부에서 출토된 청동 가마솥에 대한 단백질 분석 결과 가마솥이 블러드 소시지를 만들기 위해 동물 피를 모으고, 야크의 젖을 발효시키는 데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07 07:47
ECB, 기준금리 0.25%p 인하…2년 만에 방향 전환 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4.5%에서 4.25%로 0.25%p 인하했습니다. 2022년 7월 이후 1년 11개월 만의 방향 전환입니다. 유럽중앙은행은 그러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함께 물가상승률도 상향 조정하면서, 추가 금리 인하까지는 예상보다 다소 오래 걸릴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SBS 2024.06.07 07:45
병원 건물서 한밤중 화재…환자·의료진 등 50여 명 대피 오늘 새벽 서울의 한 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와 의료진 등 50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병원 뒤에 있는 쓰레기 분리장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24.06.07 07:45
피자에 실리콘 나왔는데…"환불 못 해준다" 배짱부린 업체 국내 대기업이 운영하는 한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의 피자에서 실리콘 조각이 나왔으나 매장과 본사가 고객을 무시하는 대응으로 일관해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SBS 2024.06.07 07:44
버려지는 조화 매년 1,500여 톤…이젠 헌화도 '친환경'으로 현충원이나 공원묘지를 찾을 때 보통 조화를 많이 두죠. 그런데 이게 대부분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해마다 1천500톤 넘게 버려지고 있습니다. SBS 2024.06.07 07:38
[뉴스딱] "민원 해결해"…공무원에 책상 던져 유리 '와장창' 공무원을 향한 악성민원, 이 문제도 참 심각하죠. 전북 남원시에서는 민원을 해결해 주지 않는다며 공무원을 향해 테이블을 던진 일이 있었다고요? 지난 22일 오후에 있었던 일인데요. SBS 2024.06.07 07:35
"현충일인데" 욱일기 내걸린 아파트…"평소엔 일장기" 현충일인 어제 부산의 한 아파트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내걸렸습니다. 평소에는 일장기가 걸려 있었다고 하는데, 현충일에 맞춰 바꿔단 겁니다. SBS 2024.06.07 07:35
'떡지순례'…"대체 무슨 말?" '배우 예능'도 외모 비하·신조어 홍수 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언어특위의 '배우 중심 예능 프로그램의 방송언어 사용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2월 29일 방송, JTBC '배우 반상회' 3월 2일 방송, 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편' 3월 3일 방송을 모니터링한 결과 총 537건의 부적절한 사항이 발견됐습니다. SBS 2024.06.07 07:34
지구 온도 '+1.5℃', 기상 이변 속출…기후 마지노선 뚫렸다 세계기상기구가 지난 1년 동안 세계 평균 기온이 산업혁명 시기보다 1.5도 넘게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파리 기후 협약 때 국제 사회가 세운 목표가 이미 틀어지고 있는 겁니다. SBS 2024.06.07 0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