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 흩날린 지폐…차 세운 운전자들로 소동 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 나들목 인근에서 1만 원권 등 지폐가 흩날리면서 이를 목격한 운전자들이 차를 세우고 내려 돈을 줍는 … SBS 2024.06.04 21:11
모기떼에 뎅기열 급증…올림픽 '방역 비상' 열대나 아열대 지방의 질병으로 잘 알려진 뎅기열 환자가 최근 프랑스에서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 달 뒤쯤 열릴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뎅기열 환자가 폭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SBS 2024.06.04 21:10
끌어안고 버텼지만 결국…세 친구의 '마지막 포옹' 이탈리아에서 3명의 20대 청년이 강물에 휩쓸려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이들은 친구 사이로, 사고 직전 마지막까지 서로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습니다. SBS 2024.06.04 21:08
이번엔 '카드뮴 그릇'…알리·테무 열풍 잦아드나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국내 시장을 공략했던 중국 온라인 쇼핑몰의 이용자 숫자가 두 달째 줄어 들었습니다. 그 쇼핑몰에서 파는 제품, 특히 아이들이 쓰는 물건에서 유해 물질이 나왔다는 검사 결과가 잇따른 게 영향을 끼친 걸로 보입니다. SBS 2024.06.04 21:05
동두천 점집서 흉기 휘두르고 도주한 30대 서울서 검거 동두천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낮 2시쯤 동두천시에 있는 점집에서 50대 여성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4.06.04 21:01
오피스텔 거래 '뚝'…끊기는 청년층 주거사다리 전국 아파트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오피스텔과 빌라를 찾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줄고 있습니다. 서민과 청년층의 주거 사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SBS 2024.06.04 21:01
'행정명령 철회'…정부, 복귀 전공의에 파격 제안 의대 증원이 확정됐지만 여전히 전공의들이 돌아오지를 않자, 정부가 병원과 전공의들을 상대로 내린 모든 명령을 철회했습니다. 전공의들이 각자 선택에 따라 거취를 정할 수 있게 하라는 건데 전공의 대표는 달라질 게 없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SBS 2024.06.04 20:55
도요타 · 혼다 '인증 조작'…"사상 최대 규모 리콜" 일본에서, 세계 완성차 1위 업체인 도요타를 비롯해 주요 5개 자동차 회사가 품질 인증 과정에서 검사 결과나 특정 수치를 조작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4.06.04 20:54
"엄마, 이게 뭐야?" 낯 뜨거운 전단…'징역형' 가능해졌다 서울 강남 일대에서 보기 민망한 내용이 담긴 불법 전단을 뿌려온 유흥업소 종업원들이 붙잡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이게 경범죄로 분류돼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만 부과됐었는데, 경찰은 앞으로 청소년보호법을 적용해 더 무겁게 처벌할 방침입니다. SBS 2024.06.04 20:52
"아이 좋아해서" 불법 입양하더니…신생아 숨지자 암매장 채팅방을 통해 불법으로 입양한 아기가 2주 만에 숨지자, 그 아기를 암매장한 남녀가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키울 능력이 없으면서도 그저 아이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데려와 놓고서는 그 뒤에는 아기를 학대하고 제대로 돌보지 않았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SBS 2024.06.04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