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장 이름 OOO"…넘치는 개인정보 속 잇단 일반인 '신상털기' 출신학교는 XXX." 최근 강원도 인제의 한 부대에서 발생한 훈련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수사 대상에 오른 중대장에 대한 이른바 '신상 털기' 글이 인터넷에 잇달아 올라오고 있습니다. SBS 2024.06.03 06:52
"매출 늘리려고"…옷 싸게 넘기고 '카드깡' 한 백화점 매장 점주 서울 한 백화점에 입점한 의류 브랜드 매장 점주가 판매량을 늘리고자 해당 의류업체에 발주해 받은 옷을 싼값에 되팔고, 타인의 신용카드로 소위 '카드깡'을 했다가 연락이 두절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4.06.03 06:47
10대 도박의 덫, 석 달간 3천만 원 날리고 부모님 예물도 팔았다 중학교 1학년생 김 모군은 어느 날 "재미있는 게 있다"는 학교 선배의 권유로 온라인 도박 사이트에서 파워볼을 접했습니다. 10초 이내에 승패가 결정 나는 단순한 룰에 금세 흥미를 느낀 김 군은 이후로 3개월 동안 낮이고 밤이고 파워볼에 빠져 지냈습니다. SBS 2024.06.03 06:46
'배달 치킨 3만 원' 시대…마트 · 편의점 1만 원 치킨 '인기' 대형마트와 편의점들은 "치킨은 이익 추구 상품이 아닌 손님 유인용 상품"이라며 저렴한 가격에 방점을 두고 양념·시즈닝류 치킨으로 품목을 늘리고 있습니다. SBS 2024.06.03 06:45
155억 원 사기 쳐 명품 두르고 호화생활한 여성 항소심도 중형 부산고법 형사2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여성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인 징역 15년을 유지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SBS 2024.06.03 06:43
'세기의 이혼' 판결에 재계 술렁…SK그룹 지배 구조 영향 촉각 대법원 확정판결이 남기는 했으나, 2심 판결대로 1조 3천808억 원의 천문학적인 금액을 재산 분할하게 될 경우 재계 2위인 SK그룹의 지배구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24.06.03 06:41
"감기인 듯 아닌 듯 '부비동염'…방치 땐 큰코다칠 수도"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이 날리는 계절에 유행하는 질환 중 하나가 '부비동염'입니다. 부비동염은 코의 부속기관인 부비동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을 말합니다. SBS 2024.06.03 06:40
84년간 연체된 코난 도일 소설 핀란드 도서관에 지각 반납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추리소설로 유명한 영국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책이 무려 84년 만에 반납된 것입니다. 지난달 31일 CNN방송은 1939년에 누군가가 빌려 갔던 도일의 소설 '피난민' 핀란드어 번역본이 헬싱키 중앙 도서관에 지각 반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6.03 06:39
"오바마라는 한 명의 무슬림 대통령이 있었다"…구글 새 검색엔진 오답 논란 구글의 검색 사업 부문 책임자인 리즈 리드는 이날 블로그를 통해 "AI 개요에서 일부 이상하거나 부정확하고, 도움이 되지 않는 답변이 확실히 나타났다"며 이를 개선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6.03 06:37
"여자애니까 얼굴 피해 없게…" 리뷰 극찬 고깃집 사장 실체 서울의 유명 고깃집 사장이 근로계약서도 쓰지 않고 미성년자를 고용하면서 폭행하고 협박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일 언론사의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의 모 고등학교 1학년인 A 양은 지난달 25일 자신이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고깃집의 사장 B 씨로부터 폭언과 협박을 들으며 머리를 두들겨 맞았습니다. SBS 2024.06.03 0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