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표의 만행…불법주차하더니 "과태료는 관리비로" 한 아파트의 동대표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차를 댔습니다. 당연히 벌금이 나왔겠죠. 그런데 그 벌금을 아파트 관리비로 내겠다고 주장했다는 사연이 공개돼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4.05.17 07:16
의료계 집단행동 '지속 vs 중단' 갈림길 놓였다 의과대학 증원에 대한 의료계의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각하되면서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지속할지, 중단하고 현장에 복귀할지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는 16일 의대 교수 등이 의대 2천 명 증원·배분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에서 기각·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SBS 2024.05.17 07:13
"여기도 나왔어"…땅 속에 파묻힌 '하얀 벽돌' 정체는 전국 곳곳에서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낙엽이 덮인 땅을 파자 하얀 벽돌 같은 물건이 나오죠. 이 벽돌의 정체가 바로 마약입니다. SBS 2024.05.17 07:12
불특정 다수에 '택배 폭탄'…"시킨 적 없는데" 문 열고 깜짝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한 뒤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택배 폭탄에 시달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부산남부경찰서는 어제 주문하지 않은 택배가 계속 배달된다는 신고를 주민 A 씨로부터 받고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17 07:10
법원, 의대 증원 처분 각하·기각…전남 국립의대 신설 '순풍' 정부의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에 대한 법원이 적정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전남 국립의대 신설에 순풍이 불게 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는 16일 의대생, 교수, 전공의 등이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배분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에 각하·기각결정을 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SBS 2024.05.17 07:08
김여정 "북러 무기 거래설 황당…무기 개발은 대남용" 김여정은 담화를 통해 북러간 무기거래설은 "가장 황당한 억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여정은 최근 북한이 개발한 무기체계의 기술은 공개할 수 없는 것들로 수출이라는 가능성 자체가 논의될 수 없다면서, 북한은 군사기술력을 어디에도 수출 또는 공개할 의향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4.05.17 06:56
미 "일 IT 노동자, 미 대기업 위장취업해 92억 원 수익"…현상수배 미 국무부는 16일 테러 정보 신고 포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이들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에 따르면 북한의 IT 노동자들은 한지호, 진천지, 쉬하오란 라는 가명으로 미국 회사의 원격 근무계획에 불법으로 관여했습니다. SBS 2024.05.17 06:55
의대 증원 '쐐기'에 올해 입시 격변 예상…"합격선 하락할 듯" 의대 증원에 대한 의료계의 집행정지 신청이 항고심에서도 각하·기각되면서 올해 치러질 2025학년도 대입에서는 의대 모집인원이 기존보다 50%가량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SBS 2024.05.17 06:50
27년 만의 의대 증원 '속도'…의정갈등 지속 전망 법원이 의과대학 증원·배분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사 단체 등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정부의 증원 절차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의사단체는 재항고로 법적 대응을 이어가는 한편, 현장 미복귀나 휴진 등으로 대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4.05.17 06:46
'남→여→남' 러 최초 성전환 정치인 "다시 남자 되기로"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의 알타이공화국에서 활동하는 정치인 로만 알료신은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에 "올해 러시아 정교회 사순절 기간에 어머니와 대화하면서 내가 남자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했습니다. SBS 2024.05.17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