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병에 원료 숨겨 와"…필로폰 제조 중국인 검거 와인병에 숨겨서 담아 온 마약 원료물질로 국내에서 필로폰을 제조한 20대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달 초 해외에서 입국한 이 남성은 인천의 한 호텔에서 와인병에 담아 온 원료물질을 이용해 필로폰 결정체 5.6kg, 시가로 186억 원의 어치를 만들어 판매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4.05.16 17:44
법원, '의대 증원 집행정지' 기각…증원 예정대로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증원을 멈춰달라며 의료계가 법원에 낸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이로써 정부의 증원 계획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4.05.16 17:43
전남도, 유기농 생태마을·치유농업 연계 연구 착수 전라남도가 유기농 생태 마을과 치유 농업 연계 방안 연구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전남도는 도립대학교 연구 용역을 통해 농촌진흥청이 제시한 교류와 휴식, 운동 등 3가지 치유 농업 유형을 생태 마을과 접목해 지속적인 성장과 주민 소득을 증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SBS 2024.05.16 17:41
북, 조태열 방중 비난하며 '남북' 대신 '조한관계' 북한의 국호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남한의 대한민국을 줄여서 부른 것으로 북한의 최근 적대적 두 국가 주장에 따른 호칭 변경으로 풀이됩니다. 북한 외무성 중국 담당 박명호 부상은 담화를 내고 조 장관이 한반도 문제에 대해 중국의 역할을 당부한 것과 관련해 "청탁과 구걸외교"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4.05.16 17:40
서로 다른 '소음 피해' 보상금…형평성 논란 지난 2020년 군소음보상법이 시행되면서 군 공항 인근 지역 주민들은 소음 피해에 대한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데 같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보상 금액이 달라 주민들의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4.05.16 17:40
경주시, 7월부터 관내 해수욕장 4곳 운영 경주시는 관내 해수욕장 4곳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합니다. 시는 개장 전까지 6억여 원을 들여 편의 시설을 정비하고, 봉길과 관성해수욕장엔 바다시청을 운영해 피서객 편의와 안전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4.05.16 17:37
'깜짝 퇴원 축하 파티'에 눈물…교실 유튜브 화제 얼마 전 김천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올린 유튜브 동영상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힘든 수술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을 위해 선생님과 아이들이 깜짝 파티를 여는 감동적인 내용이었습니다. SBS 2024.05.16 17:37
[D리포트] 18만 명분 필로폰 액체원료 와인으로 위장…중국인 검거 비닐로 싼 와인병들이 여행용 가방에 가득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병에 담겨 있는 건 와인이 아닌 필로폰 원료 물질이었습니다. 이 물질로 지난달 인천에 있는 한 호텔에서 필로폰 5.6kg을 제조한 혐의로 20대 중국인 A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24.05.16 17:36
법원,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기각·각하 결정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증원을 멈춰달라며 의료계가 낸 집행정지 신청 결과, 법원이 이를 기각 또는 각하 결정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의대생과 교수, 전공의 등이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을 멈춰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심문한 결과 의대생 신청 건에 대해 기각 결정했습니다. SBS 2024.05.16 17:35
[영상] 악수하는 줄 알았더니 '탕' '탕' '탕' 총격 뒤 경찰 조사에서 "피초 정부는 언론을 팔아넘겼다" 친러 성향의 슬로바키아 총리가 괴한의 총에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공개된 사건 당시 영상을 보면 피초 총리가 펜스 너머에 몰려선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다가오자 이들 사이에 섞여 있던 총격범이 무기를 꺼내 드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SBS 2024.05.16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