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 내곤 "딸이 운전했다" 바꿔치기한 60대 구속기소 무면허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고도 응급조치 없이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해 피해자를 결국 숨지게 한 6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BS 2024.05.16 05:57
"빠떼루를 주얍니다"…레슬링해설가 김영준 씨 별세 향년 76세입니다. 1948년 전북 부안에서 태어난 고인은 전주 영생고,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면서기가 돼라"는 부친의 뜻을 어기고 고교에서 레슬링을 시작했습니다. SBS 2024.05.16 05:55
3천 원짜리 군용 고추장 지인에게 준 해병 중령…징계 취소 이 고추장은 식사 때 병사들이 밥에 비벼 먹거나 반찬을 찍어 먹도록 배식이 돼 왔습니다. A 중령은 보급 담당 부사관에게 "유통기한을 넘기기 전에 병사들이 고추장을 먹을 수 있게 배식대에 내놓으라"고 지시했습니다. SBS 2024.05.16 05:53
신고 수백 건인데 원인 못 밝힌 고양이 급사…반려인 '전전긍긍' 전문가들은 반려동물 인구가 많이 증가하며 국민 인식도 높아졌지만, 제도가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고양이 급사 사태를 계기로 관련법 개정 등 시스템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SBS 2024.05.16 05:52
"뼈 갉아먹는 흡연…금연하면 골절 위험 '뚝'"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은 뼈의 양이 줄고 밀도가 약해져 골절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상태가 심한 경우에는 일상적인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습니다. SBS 2024.05.16 05:49
악어와 맨주먹 사투로 자매 구한 영국 여성 '용감한 시민상' BBC 방송은 14일 버크셔 샌드허스트에 사는 여성 조지아 로리가 의로운 일을 한 민간인에게 수여되는 영예인 '국왕의 용맹 메달'(King's Gallantry Medal)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5.16 05:46
"2023년 북반구 여름, 과거 2천 년 사이 가장 무더웠다"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대학 얀 에스퍼 교수팀은 15일 과학 저널 네이처에서 북반구 북위 30∼90도 지역의 2천 년간 6∼8월 지표면 기온을 재구성한 결과 지난해 여름 기온이 1850∼1900년 평균보다 2.0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4.05.16 05:42
사찰 찾은 부부동반 보행자 일행에 SUV 돌진…남편들 사망 부처님 오신 날 부부 동반으로 사찰에 방문했다가 집으로 돌아가던 보행자 일행에게 SUV 차량이 돌진해 두 가정의 60대 남편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SBS 2024.05.16 05:41
슬로바키아 총리에 암살 기도…여러 발 피격 중상 슬로바키아 정부는 이 사건을 총리를 노린 암살 기도로 규정했습니다. 슬로바키아 정부에 따르면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는 이날 수도 브라티슬라바 외곽 마을에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SBS 2024.05.16 05:40
"미국, 대테러 비협력국서 쿠바 제외…북한은 계속 포함" 토니 블링컨 장관은 이날 쿠바를 해당 리스트에서 삭제했다고 국무부 관계자가 이 매체에 전했습니다. 쿠바가 리스트에서 빠지게 된 것은 쿠바가 미국과 법 집행 문제에 대해 협력하고 있는 상황 등이 고려된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SBS 2024.05.16 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