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최대 징역 15년형' 동성애 처벌법 통과 미국과 국제인권단체들은 인권 침해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라크 의회는 현지시간 27일 동성애를 범죄로 규정해 최대 징역 15년을 선고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4.04.28 09:54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저출산 해결 지원 아끼지 않겠다" 신한금융은 앞서 2월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사회공헌 캠페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두 번째 사업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을 선정했습니다. SBS 2024.04.28 09:53
포항서 70대가 몰던 승용차, 신호 대기 차량 2대 추돌…1명 사망 어제 오후 8시 3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의 한 국도에서 2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는 7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SUV 차량과 승합차 등 2대를 뒤에서 들이받으며 발생했습니다. SBS 2024.04.28 09:51
한국법인 설립한 테무, 직진출 대신 '직구사업'만 집중하나? 중국 쇼핑 플랫폼 테무가 한국에 직접 진출한 알리익스프레스와 달리 직접구매 중개 사업에만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테무는 올해 2월 말 한국 법인 '웨일코코리아 유한책임회사'를 설립했으나 국내에 직진출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4.04.28 09:50
070→010 발신번호 바꿔 보이스피싱 돕다 실형 부산지법 형사4단독 장병준 부장판사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이 인정한 범죄사실을 보면 이 남성은 2022년 11∼12월 자신의 승용차에 발신 번호를 바꿔주는 이른바 '변작 중계기'를 싣고 다니며 총 5만 3천여 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 콜센터 조직원에게 070, 1588과 같은 국제전화나 인터넷 전화 발신 번호를 국내 휴대전화 번호 010으로 바꿔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4.04.28 09:50
"협력사와 상생" SK이노 노사 제도가 정부 정책으로 오늘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원·하청업체 간 복지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난달 신설한 '상생연대 형성지원' 사업은 SK이노베이션 노사가 자율로 시행하고 있는 모델에서 착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4.04.28 09:48
안철수 "총선 참패 원인 제공한 당정 관계자, 2선 후퇴해야" 안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민심의 준엄한 심판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선당후사보다는 작은 이익을 추구하며 '이대로'와 '졌잘싸' 를 외친다면, 정부와 여당 앞에는 더 큰 실패의 지름길이 놓이게 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SBS 2024.04.28 09:46
"늘어나는 저축은행 부실채권"…금감원 "수시 상각 유도" 최근 저축은행 연체율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금융당국이 건전성 지표 관리에 나섰습니다. 오늘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중앙회는 다음 달 3일까지 저축은행에 대해 부실채권 수시상각 신청을 받는다는 공문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4.28 09:44
'서민 · 영세자영업자 급전' 카드사 · 저축은행 대출 연체율 고공행진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서민이나 영세 자영업자들의 '급전'으로 불리는 카드사와 저축은행 사업자 대출 연체율이 고공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4.04.28 09:42
고금리 · 경기침체에…1분기 공장경매 43% 늘고 낙찰가율은 '뚝' 올해 경매로 나온 공장이 많아진 가운데 3건 중 2건은 주인을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국에서 진행된 공장·제조업소 경매는 총 709건으로 작년 1분기에 비해 43.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4.04.28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