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란 내 폭발 사건 규탄…모든 당사자에 자제 촉구" 정부는 오늘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내고 "이란에서 어제 발생한 폭발 사건과 같이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떠한 행위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20 14:06
중동 여전히 불씨…"친이란 '저항의 축', 명령만 기다리는 중" 이란은 1980년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중동의 반미·반이스라엘 세력을 결집해 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19일 "이제는 이란 당국이 어느 수준까지 대결을 끌고갈 것인지와 대리세력들이 어떤 역할을 수행할 것인지가 관건"이라면서 "저항의 축이 이스라엘을 주시하며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2024.04.20 14:03
이란 본토 밖에서도 포화 계속…이라크·시리아서 '쾅쾅' 이스라엘과 이란의 맞불 공세로 중동 긴장이 고조된 와중에 이라크, 시리아 등 인근 국가에서도 포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9일 미국 CNN 방송,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라크 중부의 칼소 군사기지에서 이날 늦은 밤 폭격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4.04.20 14:01
대통령실, '윤 대통령-이재명' 회담에 "아직 날짜·형식 미정" 대통령실이 다음 주로 전망되는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과 관련해 "아직 만남의 날짜, 형식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20 13:44
이란 턱밑까지 쿼드콥터? 미사일?…'발사체 정체' 놓고 신경전 다만 이스라엘이 사용한 미사일의 종류와 발사 장소, 격추 여부 및 낙하 위치 등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반면 이란 측은 당시 영공으로 외부로부터 진입한 어떠한 미사일이나 드론, 전투기도 감지한 바가 없으며 이날 이스파한 등에서 격추된 드론은 이란 영토 내에서 발사된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SBS 2024.04.20 13:29
'남양주 모녀 살인' 50대, 항소심도 징역 30년 선고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 는 살인, 절도, 미성년자 약취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모 씨에게 지난 17일 1심과 같이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3년간 보호관찰을 명했습니다. SBS 2024.04.20 13:19
여야 "장애인 차별 없는 사회…정책·예산 지원"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장애인의 차별 없는 사회 참여와 평등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우리 모두 더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20 13:09
이번엔 술에 취해 소리 지르고 노상방뇨…서울 경찰 또 비위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노상방뇨를 하고 소리를 지르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A 경위를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20 13:04
'최고 수준' 경보 인니 루앙 화산 분화 계속…공항 한때 폐쇄 20일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 루앙섬에 있는 루앙 화산이 지난 16일 오전부터 조금씩 분화를 시작하더니 지난 17일 밤 크게 폭발했습니다. SBS 2024.04.20 12:53
이스라엘-이란 맞불 일단 '소강'…명분·체면 살리며 퇴로 찾나 이스라엘과 이란의 맞대응성 주고받기 보복이 일단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중동 위기 확대를 막으려는 국제사회의 압력 속에 이스라엘과 이란이 상대 본토를 향해 공격에 나섰지만 수위조절을 하며 퇴로찾기에 나서며 상황관리 전략을 구사했다는 것입니다. SBS 2024.04.20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