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위치 안다…교사 찾아라" 학부모 협박한 대부업체 한 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어떤 남성으로부터 협박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린이집 교사를 찾아내지 않으면 아이들을 해치겠다고 한 겁니다. 경찰 조사 결과 그 어린이집의 교사가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리는 조건으로, 학부모들의 연락처를 넘겼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4.04.19 20:54
밤마다 도로 점령하는 화물차…"주차장 포화로 없는 꼴" 어제 새벽 화물차 한 대가 불법 주차돼 있던 대형 화물차와 부딪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이렇게 화물차들의 불법 주차 때문에 생기는 사고가 최근 잇따르고 있는데, 저희 취재 결과 대형 화물차들이 주차할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4.04.19 20:45
4년 만에 '엔데믹' 선언…코로나 관리 어떻게 바뀌나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다음 달부터 가장 낮은 '관심'으로 내려가 이제 코로나는 독감 수준의 풍토병이 됩니다. 병원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각종 방역 의무가 모두 권고로 바뀌는데요. SBS 2024.04.19 20:42
김성태 "술자리 회유 없었다"…검찰, 내부 사진도 공개 검찰청에서 이화영 경기도 전 평화부지사를 회유하려는 술자리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회유한 인물로 지목된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이 의혹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19 20:41
당내 커지는 이재명 연임론…중진들 '국회의장' 경쟁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연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는 가운데, 국회의장 자리를 놓고 중진 의원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보통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의 최다선 의원이 맡아왔는데 이번에는 이재명 대표와 가까운 정성호 의원을 포함해 5선 의원들도 도전장을 냈습니다. SBS 2024.04.19 20:32
"성난 민심 쓰나미"…국힘 낙선자들 '참패 원인' 난상토론 총선에서 크게 진 국민의힘 안에선 연일 쓴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총선에서 떨어진 후보들이 성난 민심이 쓰나미처럼 후보 개개인의 노력을 덮어버릴 수밖에 없는 선거였다며 당 지도부와 대통령실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SBS 2024.04.19 20:27
함께 선 조국·이준석…"채 상병 특검법 신속 처리해야"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을 포함한 야권 6개 정당이 채 상병 특검법을 신속하게 처리해 달라고 정부와 여당에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채 상병 특검법뿐 아니라 그동안 여당이 반대해 왔던 쟁점법안들을 이번 국회에서 꼭 처리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SBS 2024.04.19 20:24
의협 차기회장 "주먹구구 증원 증명"…원점 재검토 고수 의료계는 정부의 2천 명 증원 계획이 주먹구구식이었다는 걸 보여주는 거라며 이 문제를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도, 사직서를 낸 의대 교수들도 오늘 정부 발표를 외면하는 분위기입니다. SBS 2024.04.19 20:19
의대 증원 2,000명 결국 축소…"내년도 자율 모집 허용" 의대생 모집 인원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일부 대학 총장의 의견을 정부가 받아들였습니다. 2천 명 증원 원칙은 유지하되 2025학년도에 한해서만 신입생 모집 규모를 대학이 원래 정원의 최대 절반까지 줄일 수 있도록 한 겁니다. SBS 2024.04.19 20:14
[딥빽] 이스라엘, 이란에 전면 보복전?…부글부글 끓는 이스라엘 상황 이란의 직접적인 본토 공격을 받은 직후부터 보복 의지를 다졌던 이스라엘이 결국 보복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기습 공격을 받은 지 6일 만입니다. ABC 방송을 비롯한 미국 매체들은 미국 정부 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이란을 겨냥해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4.19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