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경쟁률 32년 만에 최저…지원자 평균 연령 '30.4세' 안정적인 직업으로 손꼽히며, 한때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으로도 상위권을 차지했던 직업, 공무원이죠. 그런데요, 9급 국가공무원 경쟁률이 3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기사입니다. SBS 2024.01.26 07:03
[날씨] 서울 아침 영하 6.3도…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길었던 한파가 조금씩 물러나고 있습니다. 서쪽 지역은 한파특보도 대부분 해제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오늘 아침까지는 추위가 이어지겠으니까 옷차림 따뜻하게 하고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SBS 2024.01.26 06:43
윤, 설 연휴 전 '대담' 검토…'여사 논란' 입장 나오나 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 전에 언론과 대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신년 기자회견이 아닌 대담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방식인데 이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는 것도 검토 중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4.01.26 06:42
"출퇴근 30분 시대"…134조 전국 GTX 구상 정부가 수도권으로 통하는 광역 급행철도 노선을 강원도와 충청도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2028년이 되면 수원을 비롯한 경기 남북부 지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할 걸로 정부는 내다봤습니다. SBS 2024.01.26 06:40
"지도에 타이완 표기 때문에"…한국인 한때 억류 30년 넘게 중국을 오가며 일을 해 온 한국인 사업가가 중국 공항에 억류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중국 세관이 이 사업가의 수첩에 있는 세계 지도를 트집 잡은 뒤, 지도를 뜯어내고 나서야 풀어줬습니다. SBS 2024.01.26 06:37
NYT "북한, 향후 몇 달 안에 한국에 치명적인 군사 행동 가능성" 북한의 연이은 무력시위와 한국에 대한 전례 없는 적대적 발언 이후 미국 전현직 관리들 사이에서 북한의 군사 행동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4.01.26 06:35
25살에 하반신 마비로 은퇴했는데…가해자는 '징역 4년' 프로 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유연수 선수가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돼 은퇴하면서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했는데요. 꿈 많던 젊은 선수를 스물다섯 살에 은퇴하게 만든 음주 운전 가해자가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4.01.26 06:31
말레이전서 진땀 무승부…조 2위로 16강행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한 우리 축구 대표팀이 조 최약체인 말레이시아와 진땀 승부 끝에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대표팀은 요르단을 꺾은 바레인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지만, 답답한 경기력으로 우려를 키웠습니다. SBS 2024.01.26 06:24
경기 꺾일 거라더니…미국 4분기도 '깜짝 성장' 오늘 새벽 들어온 경제 소식 전해 드립니다. 미국이 지난 4분기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뛰어넘어 3.3%의 성장을 한 걸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경제가 침체 없이 물가마저 잡아 내는 연착륙에 성공할 거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SBS 2024.01.26 06:22
'50인 미만 유예' 불발…내일부터 전면 시행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를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하는 걸 미루는 법안이 불발됐습니다. 당장 내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서도 근로자가 다치거나 숨지는 사고가 일어나면, 예외 없이 법이 적용됩니다. SBS 2024.01.26 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