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열 운행'에 '칼치기'까지…난폭운전 줄줄이 입건 일반 승용차처럼 보이는 암행 순찰차가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얼마 전부터는 일반도로에서도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하고 있는데요. 온갖 난폭 운전, 과속 운전자들이 줄줄이 붙잡혔습니다. SBS 2021.06.04 20:34
남편 폭행 피하려 '30m 음주운전'…법원 '무죄' 자신을 향해 각목을 휘두르는 남편을 피하려다가 술에 취한 상태로 30m가량 운전을 한 여성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CJB 이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1.06.04 20:32
"번호판값 2,000만 원"…갑질에 시름하는 화물기사 화물 노동자들은 비싼 돈을 주고 차를 사더라도 자기 마음대로 화물 운송을 할 수 없습니다. 그 일을 하려면 노란색 번호판이 있어야 하는데 번호판은 운송 회사들만 가지고 있고 번호판 빌리려면 수천만 원이 필요합니다. SBS 2021.06.04 20:30
"피해자 고통 끔찍"…'구미 여아' 언니 징역 20년 경북 구미에서 3살 된 아이를 빈집에 방치해서 숨지게 한 친언니가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어린 피해자가 겪었을 배고픔과 두려움이 짐작도 되지 않을 정도라며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1.06.04 20:26
아무도 찾지 않은 추락 노동자…생일날 주검으로 광주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도 5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혼자 일하다 추락한 걸로 추정되는데 당시 현장에선 사고를 알지 못한 채로 그날 작업을 끝내버렸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1.06.04 20:23
공사장서 노동자 10m 추락사…"안전대 착용 안 해" 최근 안타까운 산재 사고 소식을 자주 전해드리게 됩니다. 오늘 낮에는 인천 물류센터 신축공사장에서 일하던 50대 노동자가 10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SBS 2021.06.04 20:21
보복운전이 결정타?…오빠 쫓아낸 '세 자매 동맹' 어제 LG가 3세인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이 보복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해 드렸는데요, 오늘 구 부회장의 여동생 3명이 회사 지분을 합쳐서 오빠를 대표이사 자리에서 해임하는 안을 통과시켰습니다. SBS 2021.06.04 20:18
"기사에 피해 갈까봐"…'봐준 경찰' 3명 기소 의견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 영상이 공개되면서 경찰이 당시 서초경찰서에 접수됐던 사건이 어떻게 내사 종결된 건지 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1.06.04 20:17
[단독] 정식기소 의견 냈는데 약식기소…사면 의식했나 검찰이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벌금 5천만 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저희 취재 결과 수사팀과 전문검사자문단까지 정식 재판에 회부하자고 했지만, 대검이 끝내 받아들이지 않아서 결국 약식기소로 결론난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1.06.04 20:16
'피고인' 이성윤 서울고검장 승진…한동훈 복귀 불발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전국 고검장 가운데 최 선임 격인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측근으로 꼽히는 한동훈 검사장은 수사 일선으로 복귀하지 못했습니다. SBS 2021.06.04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