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다시 500명대…변이 감염, 전체의 약 15%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1명으로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강릉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전수검사 과정에서 4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SBS 2021.05.04 12:08
[취재파일] 김학의 사건 ④ 과거사 청산과 '기억의 정치' 한국 역사에서 적어도 조선시대 이후 전통과 현대를 관통하는 가장 치열했던 정의 담론의 하나로 '과거사 청산'을 꼽을 수 있다. 먼저 조선시대에는 정몽주를 태종이 추증한 것, 4대 사화에서 화를 입은 사림을 신원한 것, 세조의 왕위 찬탈 과정에서 희생된 사육신과 단종 및 삼상-황보인, 김종서, 정분-을 추복한 것 등을 들 수 있다. SBS 2021.05.04 11:47
'8살 학대 살해' 아빠, 쓰러진 딸 보고도 모바일 게임 8살 딸을 학대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아버지가 사망 직전의 딸이 화장실에서 2시간째 쓰러져 있는데도 모바일 게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05.04 11:46
유엔 주재 중국 대사, 미국에 대북 제재 완화 · 대화 촉구 중국이 미국에 대북 제재 완화와 대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월 순회 의장을 맡은 장쥔 유엔 주재 중국 대사는 최근 마무리된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 결과가 극단적인 제재를 강조하기보다 외교적 노력과 대화에 중요성을 부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5.04 11:45
"판매자 노하우 탈취"…참여연대, 쿠팡 공정위 신고 참여연대 등은 오늘 쿠팡이 판매자들의 승자독식·출혈 경쟁을 유도하고 소비자를 기만해 공정거래법·전자상거래법·약관규제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SBS 2021.05.04 11:37
MLB 마이애미 투수 캠벨, 금지 약물 적발…80경기 출장 정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올 시즌 첫 금지 약물 적발 사례가 나왔습니다. MLB 사무국은 오늘 도핑 검사에서 금지 약물인 스테로이드계 성분이 검출된 마이애미 말린스의 우완 투수 폴 캠벨에게 80경기 출전 정지 처분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5.04 11:36
양주 육군부대서 코로나19 집단 확진…군 확진자 11명 늘어 경기도 양주의 육군부대에서 병사 7명이 무더기로 확진되는 등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늘었다고 국방부가 오늘 밝혔습니다. 양주 육군부대에서는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격리 중이던 병사 1명이 가족의 확진 사실을 통보받아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확인됐고, 같은 생활관에 동일집단 격리됐던 병사 등 6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SBS 2021.05.04 11:35
중국서 TV 통해 가정집 사용자 정보 수집…'감시기' 논란 중국 텔레비전가 제품 사용자들의 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해온 것이 밝혀져 거센 비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한 소비자가 최근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집 TV에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광범위한 개인정보를 모아 정보분석업체 '고젠 데이터'로 보내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5.04 11:33
"이상한 배 있다"에 군·경 한밤중 2시간 추격해 선장 검거 해경과 군이 한밤중 바닷가로 접근하는 미식별 선박을 2시간 가량 추격해 불법 잠수장비 등을 배에 싣고 다니던 선장을 검거했습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후 10시 30분쯤 충남 보령시 원산도 인근에서 시속 약 20㎞로 연안으로 향하는 선박을 해안경계부대가 발견해 해경에 확인 요청을 했습니다. SBS 2021.05.04 11:32
[Pick] "차주가 처벌 원해"…폐지 줍다 외제차 긁은 60대 벌금형 폐지 실은 리어카를 끌던 60대가 보도에 주차된 외제차를 긁어 법적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7살 A 씨에게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SBS 2021.05.04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