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백신 접종 이상반응 있을 수 있지만 중증은 드물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6일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은 후 '아나필락시스'나 '길랭-바래 증후군' 같은 중증 이상 반응이 나오는 일은 아주 드물게 발생한다는 점을 이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BS 2020.10.26 16:58
강경화 "시진핑 6·25발언은 역사왜곡…중국에 입장 전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25전쟁을 미 제국주의 침략으로 규정한 것은 역사적 사실과 배치되며 이 같은 정부 입장을 중국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0.26 16:55
"BTS보다 못한 외교부 영혼 있나"…대중 외교 국감 도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연설에서 6·25전쟁을 미국 제국주의 침략으로 규정했지만 외교부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의원은 시 주석의 연설 내용에 대해 "분명한 북한의 남침 사실은 언급하지 않고 '정의로운 전쟁'이라고만 하면 대한민국의 존재는 어디 가느냐"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0.10.26 16:51
[Pick] 무늬만 '무료' 글꼴…잘 모르면 '저작권 사냥' 미끼 된다 무료 글꼴이라고 해서 다운로드받았다가 '저작권 사냥'을 당하는 국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오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글꼴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합의금을 요구하는 법무법인의 내용증명 발송이 무차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SBS 2020.10.26 16:33
추미애, 野 사퇴 요구에 "뭐라 하겠나…장관 한번 해보세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6일 자신의 사퇴를 요구하는 여론이 높다는 질문에 "뭐라고 하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추 장관은 이날 국회 법사위의 종합국감에서 "야당의 사퇴 요구에 동의하지 않느냐"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질문에 웃으면서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SBS 2020.10.26 16:21
'500m 질주' 음주운전 잡은 中 경찰…"역시 소림사!" "역시 소림사 출신은 다르네" 최근 중국에서 무술 명가 소림사 출신 경찰이 500m를 바람처럼 질주해 음주운전 혐의자를 잡은 일화가 화제입니다. SBS 2020.10.26 16:18
요양시설-가족 모임 집단감염 지속 확산…감염경로 불명 비율 10.6% 수도권 요양시설과 가족 모임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지속해서 확산하면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낮 12시 기준으로 경기 여주시 장애인복지시설 '라파엘의 집' 관련 누적 확진자가 2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0.26 16:17
강경화, 해외공관 잇단 성비위에 "리더십 한계 느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6일 해외 공관 직원의 잇따른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리더십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공관 직원의 성비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점에서 장관이 책임을 질 의향이 있느냐'는 취지의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0.10.26 16:11
진영 "서초구 재산세 감면, 법리 검토 결론 못 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울시와 서초구의 재산세 감면을 둘러싼 소송에 대해 행안부 차원의 법리 검토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10.26 16:08
[영상] 사상 첫 대선 사전투표하는 뉴요커들…美 전역 6천만 유권자 참여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한 자릿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금까지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수가 2016년 대선 당시 전체 기록을 이미 뛰어넘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0.10.26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