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수사지휘 위법?…윤석열, 직 내려놓고 말하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 국정감사장에서 수사지휘권 발동에 반발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장관의 지휘를 수용해놓고 국회에 와서 부정하는 것은 언행 불일치에 해당한다"고 맹비난했습니다. SBS 2020.10.26 19:00
이재명 "탈원전은 가야할 길"…'탈원전 정책 동조' 입장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노후원전은 폐쇄하고, 무리한 수명연장은 중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원전을 경제 논리로만 따져 가동하는 일은 전기세 아끼자고 시한폭탄을 방치하는 것과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0.10.26 19:00
정총리, 스위스 부통령에 유명희 지지 요청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기 파르믈랭 스위스 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선거 결선에 진출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 SBS 2020.10.26 18:52
'박사방' 주범들, 행안부 사이트서 피해자 정보 빼냈다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박사방 사건'의 주범들이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피해자 정보를 빼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오늘 행안위 종합감사에서 박사방 주범인 조주빈과 공범 강훈 등이 행안부의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피해자의 주소, 연락처 등을 빼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0.10.26 18:51
[영상] 故 이건희 빈소 정·재계 조문 행렬…"국민의 자신감 높여주셨던 분" 오늘 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에는 이른 아침부터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 등이 빈소를 찾았고,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과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상임고문 등 삼성 계열사 전·현직 임원들의 발걸음도 이어졌습니다. SBS 2020.10.26 18:30
우리은행 이어 국민은행 임원도 코로나 확진 우리은행 임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KB국민은행 임원도 같은 경로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은행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SBS 2020.10.26 18:17
[스브스타] '선 넘은 치마 패션' 지적에 봉태규가 밝힌 소신 배우 봉태규가 공식 석상에서 선보인 '치마 패션'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지난 22일 봉태규는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제작발표회에 치마 수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SBS 2020.10.26 18:12
[Pick] "민주주의 불명예"…美 대선 우편 투표함에 잇따른 '화재'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전 투표가 진행 중인 미국에서 투표용지 우편 수거함이 불타는 사고가 잇따라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6일 미국 CNN 등 외신들은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한 투표지 수거함에 화재가 발생하자 경찰이 고의적인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10.26 18:10
법원 "11월 2일 법정 출석 이춘재 사진 못 찍는다"…촬영 불허 '진범 논란'을 빚었던 이춘재의 연쇄살인 8차 사건 재심 재판의 증인으로 채택된 이춘재가 11월 2일 다음 주 월요일에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지만, 법원의 촬영 불허로 인해 사진 촬영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10.26 18:06
강경화 "유승준에 비자 발급 허용치 않기로 결정"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6일 가수 유승준(44·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 씨에 대한 입국 금지가 계속 유지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스티브 유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가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 다시 이 사안을 검토했다"며 이러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SBS 2020.10.26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