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에 차 15대 연이어 추돌…17명 병원 이송 오늘 새벽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차량 15대가 연이어 부딪혀 17명이 다쳤습니다. 짙은 안개 때문에 앞서 가던 사고를 보지 못한 게 사고 원인으로 추정되는데요, 사고 수습 때문에 출근길 교통도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SBS 2020.10.20 12:19
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사업 인수…세계 2위 도약 SK하이닉스가 미국 인텔사의 메모리칩 사업 부문 전체를 10조 3천억 원에 인수합니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SK하이닉스는 낸드 부문에 있어 삼성에 이어 글로벌 2위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SBS 2020.10.20 12:16
수사지휘권 발동 후폭풍…"정당한 권리" vs "秋 칼춤" 라임·옵티머스 사건과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을 두고 정치권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정당한 권리행사라고 평가한 반면, 국민의힘은 추 장관의 칼춤이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0.10.20 12:14
플로리다 날다람쥐의 수난…한국 등에 애완용으로 수천 마리 밀매 미국에서 보호 동물로 지정된 날다람쥐 수천 마리가 밀렵꾼에게 붙잡혀 한국 등 아시아에 애완용으로 팔려나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산하 어류 및 야생보호위원회 지난 3년간 날다람쥐 약 3천600마리를 불법 포획해 밀매한 혐의 등으로 밀렵꾼 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0.20 12:08
지구 최악 페름기 말 대멸종은 화산서 나온 CO₂가 주범 지구는 생명체의 절반이 사라지는 대멸종을 여러 차례 겪었으며, 그중에서도 2억5천200만 년 전 페름기를 끝내고 트라이아스기를 시작시킨 대멸종이 가장 참혹했던 것으로 꼽힙니다. SBS 2020.10.20 12:00
"인간 고기가 당겨" 외교관에 '경고'…외교부 "적절히 조치한 것" 꼭 인육을 먹어보려고 한다." 지난해 부임한 미국 주재 A 영사가 자신의 공관 소속 직원들에게 쏟아낸 막말입니다. 20일 국회 외교통일위 소속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실이 받은 제보에 따르면 A 영사는 공관 소속 행정직원들에 대한 폭언과 부적절한 언사 등 16건의 비위행위로 지난해 11월 외교부 감사관실의 감찰을 받았습니다. SBS 2020.10.20 11:58
"세상에 카피 아닌 것 없어"…'피소 위기' 김우리 아내 발언 논란 유명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중소기업 거래처의 화장품을 무단 도용해 판매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그런 가운데 피해를 주장하는 업체인 올가휴 측에서 김우리 상대로 정보통신망법위반 외 혐의로 형사 고소를 하겠다고 예고해 파장이 예상된다. SBS연예뉴스 2020.10.20 11:56
미국 요양시설 집단감염…이용자 62명 전원 확진·10명 사망 미국 캔자스주의 한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이용자 60여 명이 전원 감염되고, 이들 가운데 10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10.20 11:50
"윤석열 손 떼라" 秋 지휘권 발동 빌미 5개 의혹 사건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9일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윤 총장에게 수사에 관여하지 말고 결과만 보고 받도록 한 사건은 총 5건입니다. 가장 먼저 지목한 사건은 이번 수사지휘권 발동의 직접적인 발단이 된 라임자산운용 로비 및 짜맞추기 수사 의혹입니다. SBS 2020.10.20 11:46
휴가 눈치주고 월급반납 요구까지…코로나 취업난에 갑질 참는다 "신입사원이라서 일을 배우는 단계이니 월급의 절반은 현금으로 이체해 반납하라고 합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디자인회사에 다니는 A씨는 하루에 7시간씩 주 5일을 근무하지만, 월급은 100만 원이 채 되지 않는다. 연합 2020.10.20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