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 "나와 남편, 민원 안 넣었다…아들 깎아내리지 말라" 추미애 법무장관이 아들의 군 휴가 문제로 국방부 민원실에 본인과 남편 모두 전화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당 대변인이 최근 안중근 의사의 말을 들어 아들을 치켜세운 데 대해서는, 아픈데도 불구하고 끌까지 군 복무에 충실했다는 걸 강조한 거 아니겠냐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18 07:17
고향 오지 말라니 '추캉스'…강원 · 제주 빈방 없다 이렇게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시간은 자꾸자꾸 흘러서 추석 연휴가 이제 2주도 채 안 남았습니다. 이번 명절엔 고향 방문을 자제하자는 얘기까지 나오는데 반면에 여행 계획 세우신 분들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 SBS 2020.09.18 07:14
기아차 공장 13명 확진…복지시설 집단 감염도 계속 그제 첫 확진자가 나와 가동을 멈춘 기아차 광명 소하리 공장에선 환자가 13명까지 늘었습니다. 노약자가 많은 사회복지시설에서도 계속해서 산발적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0.09.18 07:12
감염 불분명 최고치…"고령자 중심 선제적 검사 필요" 어제 발표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3명이었습니다. 주 초에 100명대 초반으로 떨어지길래 쭉 줄어들까 싶었는데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의 가장 큰 고민은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르는 경로가 불분명한 감염이 20% 대에 머물고 있다는 겁니다. SBS 2020.09.18 07:11
스틸웰 美 차관보 "국무부 내 주한미군 철수 논의 없다"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국무부 내에서 주한미군 철수와 관련한 논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스틸웰 차관보는 상원 청문회에서 '트… SBS 2020.09.18 06:31
'반중' 앞세운 美 차관 타이완 방문…또 '군용기 경고' 날린 中 미·중 두 나라 간 갈등이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미 국무부의 경제 담당 차관이 타이완을 방문했습니다. '하나의 중국'을 내세우고 있는 중국 정부는 전날 타이완 방공식별구역에 군용기까지 띄워가며 경고에 나섰습니다. SBS 2020.09.18 06:30
美 경찰, 무릎 꿇은 흑인 향해 "물어"…경찰견 공격에 부상 미국에서 이번에는 백인 경찰관이 별다른 저항 없이 무릎을 꿇고 있는 흑인 남성을 향해, 경찰견에게 물라고 명령했다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개에게 물린 흑인 남성은 피부가 찢어져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SBS 2020.09.18 06:24
뉴욕증시, 연준 실망·코로나 백신 불확실성…다우, 0.47% 하락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에 대한 실망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배포 시점의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했다. 17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0.40포인트 하락한 27,901.98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20.09.18 06:01
국회, 4차 추경 심사 착수…통신비 vs 백신 공방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에서 7조 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갑니다. 정부를 상대로 종합정책질의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SBS 2020.09.18 05:49
미 FBI국장 "러, 바이든 겨냥한 허위정보로 대선 개입 시도" 크리스토퍼 레이 미 연방수사국 하원 국토안보위원회에 출석해 러시아가 바이든 후보를 겨냥한 허위사실을 지속해서 내보내면서 미 대선에 개입하고 있고, 선거 과정에서 미국인들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워싱턴포스트와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연합 2020.09.18 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