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길 열렸다…'격리 · 비자' 조건 확인해야 유럽연합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14개 나라에 대해 오늘부터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 발표로 유럽 가는 하늘길이 바로 열리는 것은 아닙니다. SBS 2020.07.01 20:57
"배송 거부" 주차장에 쌓인 상자들…다시 '택배 대란' 경기도 남양주에서 택배 차량을 단지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아파트가 늘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2년 전 이 문제가 불거진 뒤 아직 뾰족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택배기사들이 다시 배송을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SBS 2020.07.01 20:51
"국회는 세월호만큼 엉성하다"…"꼭 빗대야 했나" 부적절한 발언은 통합당에서도 나왔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금의 국회 상황을 세월호에 빗댔다가, 국민과 유족의 아픔인 세월호를 굳이 국회와 비교했어야 하느냐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SBS 2020.07.01 20:46
"남자는 출산 경험 못 해 철 안 들어"…"구시대적 발언" 유력 대권 주자로 꼽히는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다음 주에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한 강연 자리에서 남자들이 철이 들지 않는 것은 엄마가 되는 경험을 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것을 두고 차별적이고, 구시대적 발언이라는 비판이 일었습니다. SBS 2020.07.01 20:44
'29∼39만 원' 건국대, 첫 반환…등록금 집단소송도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권 침해를 보상하기 위해 건국대학교가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등록금 일부를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40곳 넘는 다른 대학 학생들은 집단소송에 나섰습니다. SBS 2020.07.01 20:40
추미애 "윤석열 더 지켜보기 어렵다면 결단할 것" 윤석열 검찰총장을 연일 비판해온 추미애 법무장관이 오늘 국회에 나와 관련 발언을 했습니다. [박범계/더불어민주당 의원 : 지휘권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지 않다는 판단을 하고 계신 건가요?] [추미애/법무부 장관 : 때로는 무력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SBS 2020.07.01 20:35
1만 원 vs 8천410원…내년 최저임금 본격 줄다리기 이런 가운데 내년도 최저임금을 얼마로 할지를 놓고 노사의 줄다리기가 시작됐습니다. 노동계는 올해 최저임금 8천590원에서 16.4% 오른 1만 원을 제시했고, 경영계는 올해보다 2.1% 줄어든 8천410원을 주장했습니다. SBS 2020.07.01 20:33
"해고 금지를 노력한다?" 민노총 비정규직 강력 반발 오늘 노사정 합의안이 무산된 것은 합의된 내용을 놓고 민주노총 안에서 구성원들 사이에 시각 차이가 컸기 때문입니다. 합의안에서 어떤 점이 부족하다고 보는 것인지, 이 내용은 제희원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SBS 2020.07.01 20:31
협약식 15분 앞두고…'22년 만의 노사정 합의' 무산 코로나가 불러온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노동계와 경영계 그리고 정부가 한 달 넘게 논의한 끝에 노사정 합의안을 만들었습니다. 22년 만에 민주노총까지 참여한 것이라서 그 의미가 더 컸는데 오늘 오전, 협약식을 15분 앞두고 갑자기 취소됐습니다. SBS 2020.07.01 20:27
"방문판매 · 설명회는 '위험한 모임'일 수 있다" 보건당국은 방문판매라든지 사업 설명회 같은 크고 작은 모임이, 이렇게 코로나가 전국 곳곳으로 퍼지는 주된 통로가 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그런 위험한 모임에 아예 가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BS 2020.07.01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