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새끼 업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2주 넘은 듯"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는 지난 6월 제주시 구좌읍 연안에서 남방큰돌고래 생태를 관찰하던 중 어미 돌고래가 이미 죽은 새끼 돌고래를 수면 위로 올리려 하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SBS 2020.06.26 10:20
[친절한 경제] 삼성전자 10주 산 '개미'도 양도세 낼까?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 기자, 주식 투자해서 번 돈에는 여태까지는 세금을 안 물렸는데 3년 뒤에, 2023년부터는 세금을 물리기로 했다면서요? 네, 요새 주식 투자에 새로 관심 갖게 된 분들이 많아서 이 세제 개편 방향이 더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핵심은 개인투자자들이 증권 투자해서 얻은 소득에 대해서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SBS 2020.06.26 10:19
"미국의 색깔이 바뀐다…25년 뒤면 백인이 소수 인종"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인구통계학자인 윌리엄 프레이 선임연구원은 25일 최근 인구조사국이 발표한 2019년 인구추정치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예측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6.26 10:14
기재차관 "올해 출생아 26만∼27만 명…코로나19가 저출산 가속화" 정부가 고령자·여성·청년의 경제활동 참가율 제고 방안과 고령친화산업 육성 전략 등을 조만간 발표합니다. 정부는 오늘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2기 인구정책 태스크포스' 6차 회의를 열고 지난 1월 출범해 5개월간 운영해온 TF의 결과물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SBS 2020.06.26 10:14
신규 확진 39명 수도권 · 대전충남 집중…서울 교회서 또 집단감염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은 채 수도권과 대전·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계속 번져가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대전의 방문판매업체, 요양시설 등 기존의 집단감염 사례에 더해 동호회 등 일상의 소모임에서도 감염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전선이 전방위로 확대되는 양상 속에서 신도 1천700여 명 규모의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서도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SBS 2020.06.26 10:12
김태년 "야당 상임위 명단 안 내면 오후 국회 정상화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 "미래통합당은 오늘 정오까지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상임위원 명단 제출을 거부하는 것은 일하지 않겠다는 파업 선언과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0.06.26 10:04
안철수, 인국공 논란에 "사단장 다녀간 옛날 내무반 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오늘 인천공항공사 보안검색 요원들의 정규직 전환 논란이 벌어진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다녀가고, 직접 지시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0.06.26 09:59
WHO 사무총장 "1년 내 코로나 백신 개발…공공재 돼야" 세계보건기구 WHO의 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이 현지시간 25일 1년 안에 코로나 백신이 개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유럽의회 보건위원회와 화상 회의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속도가 붙는다면 두어달 정도 시간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0.06.26 09:56
美 CDC, 임신-비만도 코로나 고위험군에 추가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 CDC가 코로나에 걸렸을 때 중증으로 갈 가능성이 아주 높은 위험군에 비만과 임신을 새로 추가했습니다. CDC는 또 지금까지 고위험군에 포함시켰던 65세 이상 고령자에서 65세라는 기준을 없애고 나이가 많을수록 중증으로 갈 위험이 점점 높아진다는 표현으로 대체했습니다. SBS 2020.06.26 09:51
안산 유치원 장 출혈성 대장균 유증상자 1명 또 늘어 총 44명 경기 안산시 소재 유치원의 집단 식중독 사고와 관련한 검사자와 유증상자가 늘고 있습니다. 안산 상록보건소는 오늘 "이번 사고와 관련해 지금까지 식중독균 검사를 받은 인원은 295명이고, 장 출혈성 대장균 양성 반응이 나온 인원은 4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6.26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