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하루 사망자 600명↑…스페인, 1주일새 사망 10배↑ 유럽도 상황이 진정될 기미가 안 보입니다. 확진자가 이탈리아는 4만 7천 명, 스페인 · 독일도 2만 명 안팎까지 늘었고요, 특히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는 게 걱정입니다. SBS 2020.03.21 20:27
美 7천5백만 명 자택대피령…멕시코 국경까지 닫았다 자, 그런데 이제는 또 나라 바깥 상황이 더 걱정인 측면이 있습니다. 외국 갔다 온 사람들 중에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오늘 하루에만 확진자가 5천 명 넘게 나왔습니다. SBS 2020.03.21 20:21
"종교 · 실내 체육 등 15일간 중단…지침 어기면 처벌" 정부가 앞으로 보름 동안, 교회, 헬스장, 또 술 마시고 춤추는 클럽, 이런 곳들 문을 열지 말라는 권고를 오늘 내렸습니다. 말은 권고인데 사실상 강제성이 있습니다. SBS 2020.03.21 20:14
일부 교회, 여전히 '현장 예배 강행'…특별점검 나선다 내일이 일요일이라서 당장 교회들이 바로 이 조치를 적용받습니다. 대형 교회를 포함해서 모여서 예배를 하겠다는 곳들이 여전히 꽤 있는데 서울, 대구, 경기도는 공무원들을 내보내서 확인을 해보겠다는 계획입니다. SBS 2020.03.21 20:12
오늘의 주요뉴스 1.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등에 대해 보름 동안 운영 중단할 것을 강력 권고했습니다. 행정명령을 내려 집회와 집합을 금지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0.03.21 20:04
이란 코로나19 확진 2만 명 넘어…사망 1천556명 이란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966명 늘어 2만 610명이 됐다고 집계했습니다. 이란은 지난달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한 달 만에 코로나19 감염자가 2만 명을 넘었습니다. SBS 2020.03.21 19:58
코로나 시국에도 리그 개막…벨라루스의 축구 시계는 돌아간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유럽 프로축구 리그가 모두 중단된 가운데 리그를 개막한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동유럽의 벨라루스입니다. 벨라루스에서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프로축구 리그를 시작했는데, 관중 가운데 마스크를 쓴 사람은 보이지 않았고, 선수들도 거리낌없이 악수하고 얼싸안으며 골 세리머니까지 펼치는 모습이었습니다. SBS 2020.03.21 19:25
보름간 종교 · 유흥시설 운영제한 권고…코로나19 차단 '고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종교시설과 사업장을 중심으로 매일 100명 정도씩 발생하자 정부가 21일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유흥시설 등에 15일간 운영제한 권고를 내리고 국민에게는 보름간 외출을 자제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SBS 2020.03.21 18:51
장·차관급 공무원 급여, 4개월간 30% 반납키로…고통 분담 차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사태에 따른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앞으로 4개월 간 장·차관급 공무원들의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주말인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 국무위원 워크숍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SBS 2020.03.21 17:24
"'코로나19발 주가 폭락' 마윈 보유주식 가치 8조 원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촉발된 전 세계 주식시장의 폭락 속에, 마윈 등 중국 부호들이 보유한 주식 가치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습니다. SBS 2020.03.21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