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벌써 3번째 판사 출신 영입…호남 3당 17일까지 통합 '사법개혁'에 목소리를 높여온 전직 부장판사가 오늘 민주당에 공식 입당했습니다. 민주당이 지금까지 영입한 인사 20명 가운데 3번째 판사 출신입니다. SBS 2020.02.11 21:17
추미애, 이성윤 비판한 검사장에 "상당히 유감" 추미애 법무장관이 오늘 검찰 개혁 방안을 추가로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비판한 현직 검사장에게는 '유감'이라며 날을 세웠고, 윤석열 총장의 기소 결정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SBS 2020.02.11 21:16
美 기자도 놀란 인천공항 방역…"손 닿는 곳 다 닦아요" 한편 한해 7천만 명 넘는 내외국인이 이용하는 인천공항에서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방역의 최전선에서 땀 흘리는 직원들을 홍영재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SBS 2020.02.11 21:15
"나 확진자인데, 당신 식당 갔어"…돈 요구하며 협박 신종 코로나로 불안한 심리를 이용한 어이없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며칠 전 서울의 몇몇 식당에 자신이 확진자라는 사람이 전화를 걸어온 건데, 돈을 주지 않으면 식당에 들렀다고 말하겠다며 협박을 했던 겁니다. SBS 2020.02.11 21:14
먹거리 괴담 불안감…"마라탕 · 중국산 김치도 안 먹어" 신종 코로나로 사람 많은 식당에도 발길이 줄었는데요, 특히 바로 얼마 전까지 큰 인기를 끌었던 마라탕 같은 중국 음식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SBS 2020.02.11 21:11
전문가들 "변 속 바이러스, 감염시키기엔 어려울 듯"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와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Q. '신고 의무' 나라는? [조동찬/의학전문기자 : 중국 본토에 이어 홍콩과 마카오를 다녀오신 분들 의무적으로 14일 동안 자신의 상태를 휴대전화 앱으로 보고하셔야 하고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도 예의 주시해야 합니다. SBS 2020.02.11 21:08
바다 위 떠돌고, 항구에 묶인 크루즈…"승객들 분노" 일본 요코하마 앞바다에 떠있는 대형 크루즈선에서 환자들이 계속 나오면서 배 안에 있는 사람들은 지금 일주일째 격리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천 명이 넘는 승객 가운데 확인된 환자가 135명입니다. SBS 2020.02.11 21:06
中 신종 코로나 사망 1천 명 돌파…아파트 배관으로 전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 이어 가겠습니다. 바이러스가 처음 시작된 중국에서는 사망자 수가 이제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베이징 특파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SBS 2020.02.11 21:04
"아∼∼여기가 기생충 거기!"…#인증샷 명소 된 촬영지 영화 기생충에 대한 찬사는 촬영 장소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술을 마시던 동네 슈퍼마켓, 아르바이트를 했던 피자 가게를 비롯해 영화 속 그 장소를 찾는 팬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SBS 2020.02.11 21:02
봉준호 머릿속에 있나?…샤론 최, 농담까지 '완벽 통역'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 칸 영화제에서부터 기생충의 수상 자리마다 눈에 띄는 인물이 있었지요, 봉준호 감독의 속마음까지 느낌을 살려 전한다는 평가를 받는 통역 담당, 샤론 최입니다. SBS 2020.02.11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