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첫 도전에 4관왕…"언어 · 문화 장벽 넘었다" 아카데미 시상식,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사실 내로라하는 세계적 거장이나 유명 배우들도 평생 한 번 받기 힘든 게 바로 아카데미 상입니다. 거기에 언어와 문화라는 보이지 않는 장벽까지 더해져서 우리 영화는 지금까지 후보에도 오른 적이 없었습니다. SBS 2020.02.10 20:25
탄탄한 각본 · 맛깔난 번역 · 美 맞춤 공략, 완전히 통했다 우리는 외국 영화 볼 때 자막을 같이 보는 게 익숙하지만, 미국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그 말은 대사가 영어가 아니면 영화의 중심인 미국에서는 성공하기 쉽지 않다는 뜻이기도 한데 영화 기생충은 방금 보신 탄탄한 스토리와 맛깔스러운 번역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았습니다. SBS 2020.02.10 20:21
봉준호 한마디 한마디에 '세계 열광'…울림 안긴 수상소감 봉준호 감독은 지난달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1인치 정도 되는 자막의 장벽을 뛰어넘으면 여러분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SBS 2020.02.10 20:16
호주 산불, 다들 잊지 않으셨죠? 지난해 11월 호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캥거루와 코알라를 비롯한 야생동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무려 10억 마리가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올 정도입니다. SBS 2020.02.10 20:10
한국적 공간 '반지하'에 담은 불평등…전 세계가 '공감'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셔서 영화 '기생충' 내용은 대부분 아실 겁니다. 한국적이면서도 동시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에 전 세계가 빠져들었습니다. SBS 2020.02.10 20:05
아카데미 새 역사 쓴 '기생충' 봉준호 감독 현지 기자회견 풀영상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과 국제영화상, 그리고 각본상까지 모두 4개 부문을 차지했습니다. SBS 2020.02.10 20:04
중국 두둔하고, 일본 봐주고…WHO 사무총장은 왜 그러는 걸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가 무섭습니다. 9일 기준 세계보건기구집계에 따르면 중국 내 확진자는 3만7,251명, 사망자는 812명입니다. 중국 본토 외에서는 24개국에서 확진자 307명, 사망자 1명이 발생한 상황입니다. SBS 2020.02.10 20:02
"리스펙!" 기생충 4관왕, 아카데미 92년 역사를 뒤집다 오늘 8시 뉴스는 오랜만에 기분 좋은 소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봉준호 감독이 만든 영화 '기생충'이 세계 영화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오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과 국제영화상, 그리고 각본상까지 모두 4개 부문을 차지했습니다. SBS 2020.02.10 20:01
오늘의 주요뉴스 1.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우리 영화 '기생충'이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4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비영어권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 것은 92년 아카데미 역사상 처음입니다. SBS 2020.02.10 19:53
'쇼트트랙의 정석'…박지원이 3관왕 할 수 있었던 기술 모음.zip 한국 쇼트트랙의 '신흥 강자' 박지원이 3관왕에 올랐습니다. 박지원은 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에 출전해 1000m, 1500m, 남자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SBS 2020.02.10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