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선 국내 입항 당분간 금지…11번 환자 퇴원 앞서 보신 일본 사례처럼 크루즈선은 많은 사람이 오랜 시간 한 공간에 모여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퍼지기 쉬운 조건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이번 달에는 우리나라에 크루즈선이 들어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SBS 2020.02.10 20:53
늑장 대처에 우왕좌왕…'재해 강국' 일본 왜 이러나 일본은 전통적으로 여러 재해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를 잘하는 나라로 평가돼왔지만, 이번에는 좀 다릅니다. 특히 크루즈선 집단 감염과 관련해 대처에 여러 허점을 보이고 있는데 왜 이러는지, 김윤수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SBS 2020.02.10 20:52
日 크루즈선 추가 확진 66명…"한국인 감염자 없다" 신종 코로나 감염자가 집단 발생한 일본 크루즈선에선 오늘 또 6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유성재 특파원, 어제까지 감염자가 70명이었는데 하루 만에 거의 두 배로 늘어났군요. SBS 2020.02.10 20:51
'우한 실태 고발' 기자 실종…"제2의 리원량 만들지 말라"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관련해 당국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이번에는 우한의 열악한 실태를 폭로해온 한 시민 기자가 실종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 사람이 격리됐다고만 하면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어떤 인물인지, 중국 정부에 대한 비판이 어느 정도인지, 송욱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SBS 2020.02.10 20:48
中 사망자 900명 돌파…산둥성 한국 교민 3명 확진 중국에선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4만 명, 사망자는 900명을 넘어섰습니다. 베이징 연결하겠습니다. 정성엽 특파원, 긴 춘제 연휴가 끝나고 오늘부터 출근하는 곳이 많았을 텐데 분위기가 어땠습니까? 3주 가까이 진행된 춘제 연휴를 끝내고 후베이성을 제외한 많은 지역들이 오늘부터 업무 복귀를 시작했지만, 평소 모습과는 달랐습니다. SBS 2020.02.10 20:46
내일(11일) 우한 3차 전세기 출발…임시생활은 이천에서 신종 코로나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늘 하루 국내에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정부는 중국 우한 교민들을 데려오기 위한 세 번째 전세기를 내일 밤 보내기로 하고, 중국과 막판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SBS 2020.02.10 20:44
[할리우드 연결] 봉준호 등장하자, 세계 취재진 '기립 박수' 남의 일인 줄만 알았던 아카데미 시상식이 올해만큼은 우리 잔치였습니다. 시상식이 끝난 지 6시간쯤 됐는데 지금 현지 분위기는 어떨지 현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SBS 2020.02.10 20:43
"백인들만의 잔치" 비판받던 아카데미, 변화의 시작 흔히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아카데미상은 매년 2월 미국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가 선정합니다. 위원들의 투표로 결정하는데 올해 투표한 사람이 8,469명입니다. SBS 2020.02.10 20:40
"봉준호, 장르가 되다"…거장의 클래스 입증했다 아카데미까지 거머쥔 봉준호 감독이 다음 영화를 뭘 만들지 벌써부터 기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미 그 자체가 장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작품세계를 김수현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SBS 2020.02.10 20:33
17년 인연 송강호 "기생충, 봉준호 리얼리즘의 완성" 기생충에 나온 배우들도 오늘 시상식 무대에 올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누렸습니다. 특히 지난 17년 동안, 봉준호 감독과 네 차례 작품을 함께 한 배우 송강호 씨는 봉준호 감독이 영화 인생의 완성점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SBS 2020.02.10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