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한국당 입당…서울 지역구 출마 총선을 앞둔 정치권 소식입니다. 한국당이 탈북 외교관 가운데 최고위급인 태영호 전 주영북한공사를 영입했습니다. 한국당은 서울의 지역구에 태 전 공사를 공천할 방침입니다. SBS 2020.02.10 21:14
'라임자산운용 사건' 尹 라인 베테랑 검사 대거 투입 이런 라임자산운용 사건과 관련해 금융당국은 최근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검찰은 내일 고소인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 수사에 들어갑니다. 박찬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0.02.10 21:13
[단독] "1순위로 당겨줘"…라임자산운용 부실 알았나? 1조 6천억 원 규모의 펀드 환매를 중단한 라임자산운용 사태 속보입니다. 문제의 펀드는 대신증권의 특정 지점에서 총 1조 원가량 판매가 이뤄졌는데, SBS가 현재 도주 상태인 라임 부사장, 그리고 해당 증권사 지점장이 만나 대책 회의를 한 녹취록을 확보했습니다. SBS 2020.02.10 21:11
신종 코로나 전수조사 대상자, 왜 2주 지나면 관리 해제?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우한에서 입국한 신종 코로나 전수조사 대상자는 내외국인을 모두 합해 2천991명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2주 그러니까 최장 잠복기가 지나 관리 대상에서 모두 빠졌습니다. SBS 2020.02.10 21:09
병원 갔다가 '확진'…"중국에선 병원 내 감염이 41%" 중국 우한의 한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분석해봤더니 41%가 병원 안에서 감염된 거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물론 모든 병원에 다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과거 국내 메르스 사태 때처럼 병원이 바이러스가 퍼지는 주된 통로가 될 수도 있다는 내용이어서 우리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SBS 2020.02.10 21:07
"당분간 회사 나오지마"…신종 코로나가 바꾼 직장생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일터의 모습도 바꿔 놓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마스크에 손 소독제, 열화상 카메라는 이제 꼭 필요한 물건이 됐고, 아예 출근하지 말고 집에서 근무하라는 회사도 있습니다. SBS 2020.02.10 21:04
서울→제주 3천 원…택시 기본요금보다 싼 항공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걱정에 여행 가려고 했던 생각을 바꾸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서울에서 제주 가는 비행기 표가 택시 기본요금보다 싼 3천 원까지 떨어진 것도 있습니다. SBS 2020.02.10 21:01
창고에 마스크 105만 개…2배 올려 팔려다가 '덜미' 이런 가운데 마스크는 여전히 비싸고 또 갈수록 구하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 많던 게 다 어디 갔나 싶은데 무려 100만 장이 넘는 마스크를 더 비싸게 팔려고 모아뒀던 업체가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SBS 2020.02.10 20:59
광둥서도 감염됐는데 '후베이만 입국 제한', 괜찮을까 어제 확인된 환자 2명은 우한시가 있는 중국 후베이성은 간 적이 없고, 그보다 남쪽인 중국 광둥성에 다녀온 부부였습니다. 이미 중국 전역에 바이러스가 퍼진 만큼 중국 후베이성에서 오는 사람들만 막고 있는 지금 우리 기준을 조금 더 넓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SBS 2020.02.10 20:57
확진 일가족 3명 동선 공개…접촉자 최소 43명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3명, 그러니까 중국을 다녀왔던 부부와 그 어머니의 동선이 확인됐습니다. 증세가 나타난 뒤에 경기도 시흥에서 최소 43명을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20.02.10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