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위험지역' 외국인, 현지 탑승단계서 499명 차단 법무부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위험 지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을 막기 위해 시행한 '현지 발권 차단' 정책으로 499명의 국내 입국이 현지 발권 단계에서 차단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09 15:10
기상청 "경북 경주 서남서쪽서 규모 2.4 지진 발생" 9일 오후 2시 41분 26초 경북 경주시 서남서쪽 18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77도, 동경 129.0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9km이다. 연합 2020.02.09 14:48
국내 신종 코로나 환자 25명·접촉자 1천698명…1천163명 격리 오늘 현재,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된 환자는 25명이며, 이들과 접촉한 사람은 1천698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SBS 2020.02.09 14:47
청주 상품권 판매장에 강도 침입…경찰, 용의자 추적 청주의 한 상품권 판매장에서 괴한이 주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저녁 7시 50분쯤 청주 서원구 한 상품권 판매장에서 한 남성이 60대 가게 주인을 주먹으로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SBS 2020.02.09 14:46
전 여자친구 동거남 찾아가 살해 시도 30대 징역 8년 전 여자친구의 동거남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5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09 14:45
이웃 협박해 체포된 60대 남성 고열 증상 보여…격리 중 어제 오후 이웃 주민들을 둔기로 위협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던 60대 남성이 고열 증세를 보여 경찰에 격리됐습니다. 남성은 어제 오후 4시 50분쯤 특수 협박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20.02.09 14:17
[브리핑] 광둥성 방문 가족 둔 25번 환자 "가족 내 전파 추정" 보건당국은 국내 2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 확인된 73세 한국인 여성은 가족 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오늘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무증상기에 25번 환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파됐을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지만, 일단은 가족 내 전파로 추정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2.09 14:10
中 다녀온 뒤 열…전화한 병원마다 "검사 안 돼요" 그러나 아직 메워야 할 허점들이 적잖이 보입니다. 이런 제보가 왔습니다. 중국에 여행을 다녀온 뒤에 일주일 정도 지나서 아이가 열이 나기 시작했는데 1339에 전화를 하고 여기저기 병원에 연락을 해도 검사할 약, 키트가 부족해서 못 해준다는 대답만 한다는 것입니다. SBS 2020.02.09 13:58
의심환자 검사 급증…하루 3천 건 진단한다더니 신종 코로나, 다행히도 오늘은 국내에서 새로 확인된 감염자가 없습니다. 대신 정부가 검사를 할 대상을 동남아 여행 다녀온 사람들 등등 해서 크게 늘려서 병원은 계속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SBS 2020.02.09 13:58
'부재의 기억' 감독 "세월호 유족과 아카데미 참석해 큰 의미" 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한 단편 다큐멘터리 '부재의 기억'으로 아카데미 본상 후보에 오른 이승준 감독이 세월호 유족과 함께 오스카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2.09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