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접대받고 단속 정보 흘려준 경찰관 징역 1년…"죄책 중해" 성매매업소에서 성 접대를 받고 단속 정보를 흘려준 현직 경찰관이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구 모 경위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며 벌금 30만원과 추징금 11만원도 부과했습니다. SBS 2019.12.04 13:50
캄보디아 주재 북한식당 6곳 모두 폐쇄…"유엔 제재 실행" 캄보디아에 있는 북한 식당 6곳이 모두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캄보디아 정부가 북측에 요구한 데 따른 것으로 다른 유엔 회원국에서도 이 같은 일이 잇따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SBS 2019.12.04 13:39
'홍콩 시위 지지' 中 본토인 2명 잇따라 체포돼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7개월째 접어든 가운데 중국 본토에서 홍콩 시위를 지지했다가 체포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홍콩 명보에 따르면 산시성의 성도인 타이위안시에 사는 퇴직 노동자 류수팡은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신에 홍콩 시위와 관련된 사진을 올렸다가 체포돼 행정구류 10일 처분을 받았습니다. SBS 2019.12.04 13:32
이세돌 "인간이 바둑으로 AI 이기는 것은 로또 당첨 확률"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바둑 대국에서 1승을 거둬 인공지능을 이긴 유일한 인류라는 이야기를 듣는 이세돌 9단이 "앞으로 인간이 인공지능을 이기는 것은 로또에 당첨될 확률과 비슷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9.12.04 13:26
작년 출생아, 암 안 걸리면 3.6년 더 살아…폐렴 사망 확률 급증 지난해 태어난 아이 5명 중 1명은 암으로 사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암에 걸리지 않는다면 기대 수명은 3.6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12.04 13:20
12개국 시민단체 "문희상 案, 강제동원 문제 해결책 안 돼" 문희상 국회의장이 지난달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의 해결책으로 제안한 이른바 '1+1+α에 반대하는 세계 시민단체들의 공동 선언문이 발표됐습니다. SBS 2019.12.04 13:19
작년 출생아 기대수명은 82.7년…증가세 처음으로 멈췄다 매년 꾸준히 늘어났던 국내 출생아의 기대수명이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멈춰 섰습니다. 기대수명 가운데 질병이나 상해 등을 겪지 않는 이른바 '건강수명'은 조사 이래 꾸준히 줄어들면서 64.4년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9.12.04 13:18
檢 압수수색 시도에 靑 '당혹'…靑-檢 갈등 '정점'으로 치닫나 검찰이 4일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자 청와대는 내부적으로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이른바 '감찰무마' 의혹,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소위 '하명수사' 의혹 등을 검찰이 수사하며 청와대와 검찰 사이에는 대립 기류가 형성됐습니다. SBS 2019.12.04 13:15
성 접대 받고 단속 정보 흘려준 경찰관 징역 1년…"죄책 중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구 모 경위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30만 원과 추징금 11만 원도 부과했습니다. SBS 2019.12.04 13:12
장정석 전 키움 감독 "손혁 신임 감독이 잘 이끌 것" 장 전 감독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9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장 전 감독은 올해 키움의 정규시즌 3위,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지휘했습니다. SBS 2019.12.04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