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마을에 생긴 거대 구덩이…속 파보니 '100t 폐기물' 충남 태안의 한 마을입니다. 원래는 조용하고 깨끗했던 바닷가 마을인데 몇 달 전부터 이런 거대한 쓰레기 구덩이가 곳곳에 생겼습니다. 누군가 해안가 모래를 허가 없이 마구 퍼가고 그 공간을 쓰레기로 묻어놨다는데 주변 땅이 시커멓게 변한 곳도 있습니다. SBS 2019.08.20 21:15
직원 상품 설명서엔 '손실 0%'…위험성 설명 없었다 3천6백 명 넘는 개인 투자자가 원금을 크게 잃을 위기에 처한 금융 투자상품에 대해 며칠째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위험성 높은 상품을 판매한 은행이 고객에게 설명을 제대로 했는지가 관건인데, 이 부분 장훈경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SBS 2019.08.20 21:13
'술 사줄게, 놀러 와' 제자에 낯뜨거운 문자…"교사 파면하라" 최근 충북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제자인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었습니다. 무혐의 처분을 받았었는데 해당 교사가 학생들에게 낯뜨거운 문자메시지까지 보냈었다는 증언이 나와 비난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9.08.20 21:06
속옷 보일 듯한 포즈…MLB 키즈 '아동 성 상품화' 논란 얼마 전 유명 아이스크림 업체가 광고에서 아동을 성 상품화했다며 논란이 일었지요, 문제의 광고를 틀었던 방송사에 중징계가 내려지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한 아동복 브랜드 화보가 비슷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SBS 2019.08.20 21:04
SNS로 논문 표절 · 특혜 비판…딸에겐 달랐던 '잣대' "지금 이 순간도 잠을 줄이며 한 자 한 자 논문을 쓰고 있는 대학원생들이 있다." 7년 전에 논문 표절 문제를 꼬집으면서 당시 조국 서울대 교수가 자신의 SNS에 올렸던 글입니다. SBS 2019.08.20 21:00
'한강 시신' 피의자 39세 장대호…신상 공개 결정 이유는 모텔 투숙객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장대호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다음 생에도 똑같이 행동할 거라고 말하는 장 씨에 대해 정신 감정도 이뤄졌는데 사이코패스 성향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SBS 2019.08.20 20:59
30분 넘게 '보복 운전'…"죽여버린다" 차 흔들며 협박 이른바 '제주 카니발 폭행 사건'을 계기로 도로에서 폭력 휘두르는 사람을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며칠 전 서울 강변북로에서 보복운전 때문에 30분 넘게 공포에 떨어야 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SBS 2019.08.20 20:56
[끝까지판다②] 납품 · 판매 사업 논의가 공무?…검역 대상도 '무신고' 관세청의 이런 비리는 위아래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판다 팀은 일선 세관장을 지냈던 한 관세청의 고위 인사가 중국에 주재관으로 나가 있을 때, 한국에 있는 세관 공무원 후배와 나눈 이야기를 취재해봤습니다. SBS 2019.08.20 20:52
[사실은] 후쿠시마 식재료 안전하다는 日, 방사능 검사해보니…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8시 뉴스에서는 우리뿐 아니라 전 세계가 걱정하고 있는 일본 방사능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헤치는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본이 올림픽 기간 선수들의 식탁에 올리겠다고 고집하고 있는 후쿠시마산 농산물이나 생선 같은 음식 재료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SBS 2019.08.20 20:47
'후쿠시마 식재료 안전?' 日 올림픽 설명회서 문제 제기 일본 도쿄올림픽이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도쿄에서는 내년 올림픽에 참가할 각 나라의 선수단장이 모여서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SBS 2019.08.20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