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패티가 날고기"…맥도날드 '황당' 햄버거 경기 수원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3일 밤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배달시켰다가 패티를 보고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빅맥 투게더팩'에 포함된 상하이 버거를 두세입 정도 베어 문 뒤 치킨 패티 식감이 이상해 속을 갈라보니 거의 익지 않은 생고기가 들어있었습니다. SBS 2019.07.17 11:16
합참 "'잠망경 추정물체' 발견 신고지역 수색 정찰 중" 합동참모본부는 17일 오전 충남 당진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 인근 해상에서 잠수함의 잠망경 추정 물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된 데 대해 "신고자와 함께 현장에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17 11:14
조희연 "자사고·특목고 폐지 공론화 제안…일반고 지원확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7일 자율형사립고의 '유효기간'이 끝났다면서 자사고와 외고 등 특수목적고를 없앨지 '공론화'로 결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될 학교를 비롯한 일반고 지원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9.07.17 11:12
광주수영대회 선수단 버스 승용차와 충돌, 인명피해 없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단을 태우고 달리던 버스가 승용차와 부딪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17일 대회 조직위원회와 광주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0분쯤 광산구 어등대교 인근 무진대로에서 선수단 수송 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SBS 2019.07.17 11:06
美 하원, 트럼프 '인종차별' 발언 규탄 결의안 채택 민주당 유색 여성 하원의원 4명을 겨냥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쏟아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미국 하원이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하원은 현지 시간 16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40표, 반대 187표로 통과시켰습니다. SBS 2019.07.17 11:06
정미경 "'세월호'만 들어가면 다 막말인가…쓴소리를 막말 치부" 자유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은 17일 자신의 '세월호 한 척' 발언이 논란이 된 데 대해 "세월호라는 단어만 들어가기만 하면 막말인가. 도대체 무슨 내용이 막말인가"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07.17 11:04
빌 게이츠 '넘버3' 됐다…부자 순위에서 루이뷔통 회장에 밀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세계 부자 순위에서 7년 만에 3위로 밀려났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순자산 1천76억 달러로 게이츠를 2억 달러 앞서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2019.07.17 11:01
[인-잇] "우리, 나쁜 꼰대는 되지 말자" '결국 꼰대' 번외편: "우리, 나쁜 꼰대는 되지 말자" 갑자기 경기지사 점검을 갔다. 아침에 도착해 보니 지사에서는 고사를 지내야 한다고 부산이다. SBS 2019.07.17 11:01
日 요미우리 "문재인 정권 일본 비판은 착각"…아베 정부 입장 두둔 일본 보수언론인 요미우리신문이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비판 발언에 대해 "착각"이라는 표현을 쓰며, '한국의 수출관리 체제가 수출규제의 이유'라는 아베 신조 정부의 주장을 두둔하는 사설을 게재했습니다. SBS 2019.07.17 11:00
신안 새우젓 어민들도 화났다…일본산 용기 국산으로 대체 17일 어업회사법인 신안 새우젓 주식회사에 따르면 이 회사는 고급 제품에 사용되는 일제 용기 사용을 중단하고 국산 용기로 대체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연합 2019.07.17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