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절단하고 50대 또 성폭행…징역 12년 선고 성범죄로 전자발찌를 찬 50대가 또 성폭행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1부는 1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9.06.16 16:46
홍콩인들, '송환법 보류 아닌 철폐' 요구 '검은 대행진' 많은 홍콩 시민들이 16일 '범죄인 인도 법안' 의 완전 철폐를 요구하며 다시 대규모 집회에 나섰습니다. 홍콩 정부가 송환법 추진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지만 이날 시위에 나선 이들은 송환법을 완전히 철폐해야 한다면서 '검은 대행진'을 시작했습니다. SBS 2019.06.16 16:13
경찰, "'비아이 사건' 제보자 한 씨 접촉 중" 이른바 '비아이 마약 사건' 재조사에 착수한 경찰이 제보자 한 모 씨와 접촉 중이며, 조만간 한 씨 진술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외국에 체류하던 한 씨가 최근 귀국한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9.06.16 16:11
여야 3당 원내대표 담판 무산…한국당 제외 6월 국회 소집 추진 6월 임시국회 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주목됐던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의 담판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간 중재 역할을 해온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제가 봐선 깨졌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6.16 16:10
4살 아이가 인형 훔쳤다고 의심한 美경찰, 임신부 엄마에 총 겨눠 미국에서 경찰이 어린아이와 임신부가 포함된 흑인 가족에게 총을 겨누고 위협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로부터 거친 대접을 받은 당사자들은 시와 경찰서에 거액의 배상을 청구했으며 관할 시장이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9.06.16 15:54
'회삿돈 유흥비 사용' 전직 삼성전자 임원에 집유…기술 유출은 '무죄' 회사 핵심기술 자료를 외부로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전자 전 임원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다만 이 임원이 회사가 업무 목적으로 지급한 신용카드를 유흥비 등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집행유예형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9.06.16 15:49
'붉은 수돗물' 인천 찾은 유은혜 "특별교부금 긴급 지원" 정부는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에 따른 급식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에 특별교부금을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오후 인천시교육청에서 열린 '적수 대응상황 점검 회의'에서 "교육부는 피해 학교의 원활한 급식 운영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에 특별교부금을 긴급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6.16 15:49
문 정부 두 번째 검찰총장 누구…최종 후보자 주초 지명할 듯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 후보군이 4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이르면 이번 주 초 최종 후보자 지명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9.06.16 15:45
이재용의 '위기론'…"10년 뒤 장담 못해, 창업 각오로 도전" 삼성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제 경기 수원사업장에서 IT·모바일 부문 사장단과 경영전략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IM 부문장인 고동진 사장을 비롯해 노희찬 경영지원실장 등으로부터 'IM 부문 글로벌 전략 회의' 결과를 보고받았습니다. SBS 2019.06.16 15:43
오신환 "협상타결 안 돼도 국회정상화 행동 돌입"…단독소집 시사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 협상과 관련해 "타결이 되든, 되지 않든 바른미래당은 행동에 돌입하겠다"며 6월 국회를 단독으로 소집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피력했습니다. SBS 2019.06.16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