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운동가로서의 삶 재조명…이틀째 李 여사 추모 물결 그제 세상을 떠난 이희호 여사 빈소에 오늘도 긴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영부인이라는 이름표에 상대적으로 가려져 있던 여성 지도자로서의 이희호 여사 삶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SBS 2019.06.12 21:07
체납자 압류물품 공개 매각…벤틀리 7,700만 원 낙찰 세금 안 내고 버틴 사람들에게서 값나가는 물품을 압류한 경기도가 오늘 물건을 공개 매각했습니다. 고가의 외제차와 시계, 가방 같은 물건들이 큰 관심 속에 팔리면서 경기도는 3억 원 넘게 거둬들였습니다. SBS 2019.06.12 21:07
"수강 신청 노려서 돈 벌어야지"…강의 사고파는 대학가 대학교 수강 신청하는 날이면 학생들은 바짝 긴장하고는 합니다. 접수 시작 몇 초 만에 마감되는 과목도 많은데 이렇게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인기 과목 들을 수 있게 해주겠다며 돈을 요구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SBS 2019.06.12 21:04
시장 교란 일으키는 中 보따리상인…'면세용' 표시 대책될까 중국 보따리 상인들이 면세점에서 물건을 싸게 대량 사들인 뒤 국내에 되파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만큼 정부가 여러 방법을 고민해왔는데 화장품에 면세용은 표시를 하도록 하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SBS 2019.06.12 20:59
영국 그렌펠타워 참사 생존자 등, 미국 기업 상대로 소송 제기 지난 2017년 발생한 영국 그렌펠타워 화재 참사의 생존자들과 희생자 유가족들이 미국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그렌펠타워 참사 생존자와 희생자 유가족들이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아르코닉과 셀로텍스, 월풀 등 미국 기업 3곳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6.12 20:56
얼굴 가린 고유정에 유족 항의…의붓아들 사망도 조사 속도 전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이 오늘 검찰로 넘겨지면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또 드러냈습니다. 지난번처럼 고개를 숙여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린 채였는데, 검찰은 아직 풀리지 않은 여러 의문점들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SBS 2019.06.12 20:55
[HOT 브리핑] "헝가리 실종자 네 분, 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다뉴브강에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 호가 어제 수면 위로 인양됐습니다. 그런데 아직 네 분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체 내부 수색 작업을 우리 신속 대응팀이 하기로 헝가리 당국과 이야기됐다고 하니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합니다. SBS 2019.06.12 20:52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 마약 의혹…YG "계약 해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인 아이콘의 멤버 비아이가 과거 마약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당시 경찰이 이런 정황이 담긴 대화 내용을 확보하고도 소환 조사 한 번 없이 수사를 끝내 유착 의혹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9.06.12 20:51
[HOT 브리핑] 고난 속에서도 헌신의 삶…이희호 여사 별세 제가 말하는 이 분이 누군지 알아맞혀 보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여성의 권익 향상, 민주화, 평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분입니다. 6·10민주항쟁 32주년이 되는 날 우리와 이별을 고했습니다. SBS 2019.06.12 20:51
[끝까지 판다] "비 와도 일단 나가요"…여행객 안전은 뒷전 SBS 탐사보도 끝까지 판다 팀은 국내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가 외국에 있는 현지 여행사에 줘야 할 돈을 제대로 주지 않고 있다는 내용을 지난 이틀 동안 전해드렸습니다. SBS 2019.06.12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