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과 차별대우 말라" vs "시험 보고 들어와라" 다음은 서울시 직원들이 집회를 연 이유를 들어보겠습니다. 최근 서울시가 비정규직 노동자 1천8백여 명을 무기계약직으로 바꿨는데 업무 환경이나 처우가 여전히 열악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SBS 2019.06.07 19:56
국공립유치원 예비교사 1천여 명, 빗속 대규모 시위 오늘 서울 두 군데서 집회가 따로 열렸습니다, 왼쪽은 국공립 유치원 예비교사들이 모인 것이고 오른쪽은 서울시 소속 무기계약직 노동자들입니다. 일터는 서로 다르지만, 이렇게 집회에 나선 이유는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SBS 2019.06.07 19:55
클럽-경찰 유착 캐낸 경찰관 "상관이 내사 방해" 경찰이 강남의 유명 클럽들과 경찰관 사이 유착 의혹을 밝혀내겠다며 명운을 건다는 말과 함께 수사를 벌였었죠. 그런데 여기에서 결정적 성과를 낸 경찰 간부가 상관의 방해가 있었다며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9.06.07 19:52
손흥민 · 황희찬 '투톱'…잠시 뒤 호주전 '뜨거운 열기' 축구대표팀이 잠시 후 호주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주장 손흥민 선수가 황희찬과 함께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는 가운데 15년 만에 A매치를 여는 부산은 축구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SBS 2019.06.07 19:51
'성매매 단속 대처법' 문서엔…"옷 못 벗으면 경찰" 어제 저희가 처음 전해드린 성매매 업소 장부로 의심되는 파일에 대해 보도 이어갑니다. 저희가 제보받은 파일에는 소위 고객 명단뿐만 아니라 성매매 업소에서 경찰 단속에 대처하는 법을 따로 정리한 문서도 포함돼 있습니다. SBS 2019.06.07 19:49
숨진 아기 뱃속은 텅 비어 있었다…엿새 굶기고 방치 인천에서 태어난 지 7개월 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부모가 구속영장 심사를 받았습니다. 기존의 진술과 달리 아기는 엿새 동안 사람 없는 집에서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방치돼있던 게 확인됐고 그 시간 아기의 아빠와 엄마는 밖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6.07 19:46
"정수리만 공개" 비판에, 머리 묶은 고유정 얼굴 공개 전 남편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의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이틀 전 신상 공개 결정이 내려졌지만, 머리를 푹 숙인 모습만 노출됐었는데 논란이 일자 경찰이 피의자의 머리를 묶게 하는 방식으로 얼굴을 드러내게 한 것입니다. SBS 2019.06.07 19:43
사고업체 다른 선박, 이번엔 獨 운하 수문 들이받았다 유람선을 뒤에서 들이받았었던 대형 크루즈선을 소유한 회사 바이킹 크루즈사가 다른 곳에서 또 사고를 냈습니다. 이번에는 독일에 있는 운하의 수문을 들이박아서 그 지역 선박 운항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SBS 2019.06.07 19:38
플랜B '플로팅 독'…정부 "어떻게든 크레인 인양 주력" 이런 환경 때문에 크레인선으로 인양하는 게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서 헝가리 당국은 다른 방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크레인을 이용한 인양을 우선 추진한다는 방침인데 헝가리 당국이 생각하고 있는 이 플로팅 독이라는 방법은 어떻게 하는 것이고, 또 우리가 크레인선 인양을 계속 추진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현지에서 이대욱 특파원이 차례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SBS 2019.06.07 19:36
알프스 눈 녹아 수위↑…인양 크레인은 여전히 대기 중 침몰 사고가 난 이후 헝가리 부다페스트 쪽에는 다행히 비는 거의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오늘 다뉴브강의 수위는 오히려 올라갔습니다. 이 때문에 사고 유람선을 인양할 크레인선이 현장에 가지 못하고 있는 것인데, 정동연 기자가 현장에서 헬기를 타고 그 이유를 찾아봤습니다. SBS 2019.06.07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