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소비자물가 0.7% 상승…5개월 연속 0%대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0.7% 오르고 5달째 0%대 상승률을 이어갔습니다. 채솟값과 집세가 하락한 데다가 무상 급식과 무상교복 등 복지정책 확대 영향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SBS 2019.06.04 12:16
김학의 뇌물 혐의만 기소…성폭행 치상 혐의는 '증거 부족' 김학의 전 차관 사건 수사단이 김 전 차관을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곽상도 전 수석 등의 직권남용 혐의는 무혐의 처분했고, 과거사위가 수사를 촉구한 전직 검찰 간부들에 대해서는 수사 착수 근거가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6.04 12:11
'PC방 살인' 김성수 1심 징역 30년…"잔혹 · 사회 공포감" 법원이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김성수에게 징역 30년 형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재범의 우려가 있다며 위치추적 장치를 10년 동안 부착하도록 했습니다. SBS 2019.06.04 12:06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때아닌 쥐잡기 소동' 내달 개장을 앞둔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 쥐들이 출몰, 기초단체가 쥐잡기에 나섰습니다. 부산 수영구는 광안리해수욕장 테마거리 일대 화단에 쥐 퇴치를 위한 약제를 살포하거나, 쥐잡기 틀, 끈끈이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SBS 2019.06.04 12:00
'국정농단' 사건 상반기 대법 선고 무산…20일 6번째 심리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이 상고심 선고가 올 상반기에는 내려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대법원은 이 사건을 심리 중인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달 20일 속행기일을 잡고 국정농단 사건의 심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6.04 11:58
김학의, '성 접대 동영상 의혹' 6년 만에 구속기소…곽상도 무혐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억7천만원대 뇌물과 성 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13년 3월 차관 내정 직후 '별장 성접대 동영상'의 존재가 드러난 지 6년 만입니다. SBS 2019.06.04 11:49
이 총리 "노동자 불법·폭력 정당화될 수 없어…엄정 대응해야" 이낙연 국무총리는 "노동자들의 고통과 미래에 대한 불안은 잘 알지만, 그렇다고 해서 불법과 폭력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6.04 11:43
法 "성희롱 인정 않는 가해자 '공개사과 징계', 양심 자유 침해" 학교 내에서 성희롱 행위를 한 가해자가 이를 인정하지 않음에도 징계의 수단으로 '공개 사과문'을 게재하도록 한 것은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므로 무효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19.06.04 11:41
'낚시꾼 스윙' 최호성 13일 개막 KEB하나은행 대회 출전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이 오는 13일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합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늘 "올해 대회에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 등 9개 나라에서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며 "총상금도 지난해보다 2억 원 늘린 12억 원으로 책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9.06.04 11:40
스포츠 혁신위, 주중 대회 참가 금지·소년체전 개편 권고 체육계 구조개혁을 위해 민간합동으로 출범한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가 학교 스포츠 정상화를 위한 파격적인 권고안을 내놨습니다. 스포츠혁신위는 오늘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학교 체육을 정상화를 위해 엘리트 육성시스템 전면 혁신과 일반 학생의 스포츠참여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9.06.04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