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러스트벨트' 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미시간 사수 비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스트 벨트' 사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 미시간 등 3대 주가 핵심 공략 대상입니다. 연합 2019.05.21 02:49
멕시코 대통령 "대기업 미납 세금 사면 조치 폐지…갱 석유절도와 같아" 멕시코가 대기업의 미납세금에 대한 사면 조치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전 정권 시절인 2007년부터 2018년 사이에 자국내 대기업들이 미납한 209억 달러 규모의 세금을 사면한 것은 갱단의 절도와 유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텔레비사 방송 등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연합 2019.05.21 02:49
포드 '전체 사무직 10%' 7천명 감원…상위 관리직 20% 줄이기로 제너럴모터스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회사인 포드가 전체 사무직 직원의 10%인 7천 명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CNBC·CNN 등 미 언론이 20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05.21 02:48
영국 재규어랜드로버, 5조 5천억 원 적자 기록…'사상 최대' 영국 최대 자동차업체인 재규어랜드로버가 영업부진에다 일회성 손실 반영 등이 겹치면서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20일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는 2018 회계연도의 마지막 분기에 1억2천만 파운드의 세전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합 2019.05.21 02:37
독일서 택시에 신생아 깜박 놓고 내린 부모…기사도 몰랐다 독일에서 부모가 신생아를 택시에 두고 내렸다가 몇 시간 만에 재회했습니다. dpa 통신에 따르면 독일 북부 항구도시 함부르크에서 한 부부가 갓 낳은 아기와 함께 병원에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SBS 2019.05.21 02:37
이란, 저농축 우라늄 생산속도 4배로 증가…3.67% 농도는 유지 이란 원자력청은 어제 최고국가안보회의의 승인에 따라 이란 중부 나탄즈의 시설에서 저농축 우라늄의 생산속도를 4배로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베흐루즈 카말반디 원자력청 대변인은 현지 언론에 이같이 말하면서 농축 우라늄의 농도가 증가했거나, 우라늄 농축용 원심분리기의 수나 종류를 바꾼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9.05.21 02:36
브라질 산투스항서 유럽 향하던 코카인 수백㎏ 잇달아 적발 중남미 최대 항구인 브라질 산투스 항에서 유럽으로 밀반출되려던 코카인이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연방경찰은 지난 18일 산투스 항에서 컨테이너에 실려있던 코카인 329㎏을 적발해 압수했습니다. SBS 2019.05.21 02:35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조사하지 말라고 압력 행사" 13개월 동안 진행됐던 고 장자연 씨 사건에 대한 재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과거 경찰 조사 때 조선일보의 외압이 있었다는 정황은 확인했지만,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는 진상규명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SBS 2019.05.21 02:21
윤 모 총경,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메신저 대화 나눠 가수 승리의 단체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 모 총경이 경찰에 소환되기 하루 전날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메신저로 비밀 대화를 나눈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9.05.21 02:21
'국가수사본부'로 권력 분산…검찰 향한 잇단 경고도 수사권이 조정되면 경찰의 권한이 너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자 정부와 여당이 국가수사본부 설치를 비롯한 경찰개혁방안을 다시 정리해 발표했습니다. SBS 2019.05.21 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