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살인' 중국동포 잡았더니…5시간 새 '2명 살해' 사소한 시비 끝에 3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한 중국동포를 경찰이 붙잡았는데, 이 사건이 일어나기 불과 5시간 전에 또 다른 사람을 살해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SBS 2019.05.21 07:30
"제 역할 다 해" 청장, 논란 일축…여경, 비난 댓글 고소 최근 취객의 난동을 제압하는 여경의 대응 장면을 놓고 적절했는가에 대한 논란이 일었는데, 해당 여경이 비난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하고 나선 가운데 원경환 서울경찰청장이 어제 당시 체포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며 현장 공권력이 위축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일선 경찰서에 지시했습니다. SBS 2019.05.21 07:29
"연말정산 못 했다면 5월 말까지 종소세 신고로 환급받아야" 지난해 정년퇴직이나 명예퇴직 등으로 회사를 그만둬 연말정산을 제때 못했다면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에 하면 됩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1일 "연말정산 시점이 퇴사 이후라면 퇴사 시점에 연말정산간소화시스템이 개설되지 않아 대부분 기본공제만 받고 보험료, 의료비, 기부금, 신용카드 등 소득·세액공제는 놓치기 마련"이라며 "이 같은 중도 퇴사자는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때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21 07:27
대한항공, 조양호 전 회장에 400억 원대 퇴직금 지급 대한항공은 지난달 세상을 떠난 조양호 한진그룹 전 회장에게 같은 달 400억원대의 퇴직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 전 회장의 대표 상속인에게 400억원대의 퇴직금을 이미 지급했으며 위로금은 유족의 뜻에 따라 지급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5.21 07:26
윤 총경, 경찰 소환 전날 靑 선임행정관과 '비밀 대화' 가수 승리와 정준영 씨가 있던 단체 대화방에서 이른바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 모 총경이, 문제가 불거져 경찰에 소환되기 하루 전날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선임행정관과 비밀 대화를 나눈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9.05.21 07:25
"엿가락처럼 휘더니 와르르"…구조물에 깔린 차량들 어제저녁 경기도 과천에서 광역버스와 3.5톤 화물차가 부딪쳐 20명 넘게 다쳤습니다. 충돌 뒤에 버스가 근처 비닐하우스를 덮쳐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SBS 2019.05.21 07:21
정부 여당, '국가수사본부' 설치 재확인…검찰엔 '경고'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둘러싸고 경찰 권력의 비대화 걱정이 커지자 정부와 여당이 국가 수사본부 설치를 비롯한 경찰 개혁 방안을 다시 정리해 내놨습니다. SBS 2019.05.21 07:15
3당 원내대표 '맥주 회동'…국회 정상화 '탐색전' 민주당과 한국당, 바른미래당의 원내대표 세 사람이 어제저녁 이른바 '맥주 회동'을 가졌습니다. 국회 정상화 이야기가 바로 나오지는 않았고, 서로의 입장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고만 입을 모았습니다. SBS 2019.05.21 07:12
과거사위 "장자연 리스트 규명 불가능…조선일보 외압 확인" 지난 2009년 숨진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10년 만의 시도가 이렇다 할 성과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의 존재를 확인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SBS 2019.05.21 07:10
문 대통령, 한미 군 지휘부와 오찬…한미공조 강조할듯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한미 군 주요 지휘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문 대통령이 한국군과 주한미군 사령탑을 포함해 명실상부한 한미 군 지휘부만을 청와대로 함께 초청한 것은 취임 후 처음입니다. SBS 2019.05.21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