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르바이트 첫날마다…여성 종업원 성폭행한 사장 음식점을 운영하는 30대 남성이 아르바이트하러 온 10대와 20대 여성들을 잇달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확인된 피해자만 3명입니다. UBC 배윤주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SBS 2019.05.16 20:55
"대구 특급호텔 화재 용의자, 마약 환각 상태에서 방화" 어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불이 나 30명 넘는 사람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는데, 50대 남성이 마약을 하고 환각 상태에서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9.05.16 20:54
아내 사망 현장서 나온 '피 묻은 골프채'…유승현 살인죄 검토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술에 취해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말다툼하다가 홧김에 그랬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경찰은 골프채까지 쓴 점을 들어 살인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2019.05.16 20:52
중국 돼지열병 발병 44%가 '잔반 사육'…한국도 대책 시급 그런데, 예전에는 사람이 먹다 남은 음식으로 다 돼지 키운 거 아니냐 싶으시겠지만, 지금은 상황이 전혀 다르다는 게 전문가들 이야기입니다. 올해 중국에서만 돼지 열병 때문에 100만 마리 넘는 돼지가 사라졌는데 돼지 열병이 돌았던 농가의 44%가 이런 음식물 쓰레기로 돼지를 키우던 곳이었습니다. SBS 2019.05.16 20:51
[단독] 음식물 쓰레기 먹고 자란 돼지, 어디로 팔렸나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급속하게 퍼지면서 우리 정부와 농가도 그것을 막기 위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음식물 쓰레기를 돼지한테 먹여 키운 농장에서 돼지 열병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는 것인데 그래서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자란 돼지들이 어디로 유통됐는지 이번에 조사해봤습니다. SBS 2019.05.16 20:49
'이재용 최측근' 정조준…휴대전화·사무실 등 압수수색 이번에는 삼성에 대한 검찰 수사 속보 이어가겠습니다. 과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게는 그룹의 전체 일을 총괄하는 최측근들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이학수 전 부회장입니다. SBS 2019.05.16 20:41
통학 차량 신고 의무 아닌 '축구클럽'…단속 제대로 안 돼 보호자가 함께 타 안전띠만 매줬어도 인명피해가 줄었을 텐데 안타까움이 큽니다. 어린이들이 타는 통학 차량 안전규정을 강화한 이른바 세림이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이번 사고 차량을 포함해서 규정을 적용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SBS 2019.05.16 20:40
'윤석열 협박' 유튜버 5일 만에 석방…구속적부심 청구 인용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의 집 앞에 찾아가 '협박 방송'을 한 혐의로 지난 10일 구속된 유튜버 김 모 씨가 석방됩니다. 법원은 오늘 김 씨에 대한 구속적부심을 열어 보증금 3천만 원을 내는 조건으로 석방 결정을 내렸습니다. SBS 2019.05.16 20:37
빨간불에 교차로 진입한 어린이 차량…초등생 2명 참변 심하게 구겨지고 한쪽 문은 아예 떨어져 나간 승합차, 이 안에는 축구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초등학생 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어제저녁 인천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여덟 살 어린이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SBS 2019.05.16 20:35
"개혁 대상 검찰 반박, 입법권 침해"…조국·민주당 회동 이렇게 검찰총장이 수사권 조정안 내용은 물론 조직 논리를 앞세워서 정치 권력까지 겨냥해 반발에 나서자 여권은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회가 오랜 논의 끝에 내놓은 법안을 개혁의 대상인 검찰이 오히려 반박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에 오늘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여당 의원들이 비공개로 만나서 앞으로 법안을 어떻게 다듬고 처리할지 논의했습니다. SBS 2019.05.16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