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반려견 하루 이상 산책 안 시키면 '호주'에서 벌어지는 일 호주에서 동물을 '지각하는 존재'로 정의한 동물복지 법안이 의회에서 대거 상정돼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호주 ABC 방송은 호주 캔버라시가 동물 복지를 증진하는 법률 개정안 상정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밀폐된 공간에 24시간 이상 개를 데리고 있는 사람은 2시간 이상 산책시킬 의무가 있으며 이를 어길 시 최고 4,000호주달러, 우리 돈 330만 원 상당의 벌금이 부과됩니다.또 차에 갇힌 동물을 구하기 위해서 차를 부수고 들어가는 것도 합법으로 허용되고, 차량에 적절한 장치 없이 동물을 이동하면 최대 1년 이하 징역 또는 우리 돈 1,300만 원 상당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더불어 동물 학대에 대한 처벌도 최대 2년 이하 징역 또는 2,600만 원 상당의 벌금으로 2배 강화된다고 알려졌습니다. SBS 2019.05.15 12:11
'선거 개입 혐의' 강신명 · 이철성 前 경찰청장 영장심사 정보 경찰의 불법 정치 개입을 지시한 혐의로 강신명, 이철성 전 경찰청장이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오늘 오전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5.15 12:10
'평행선' 여야, 국회 정상화 해법 제각각…경색 정국 '출구' 부재 여야는 오늘도 국회 정상화 해법을 둘러싼 이견을 해소하지 못한 채 서로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여야 대표 회동이나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구성 방식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입장차가 여전한 가운데 5월 임시국회 소집이나 추가경정예산 심사 논의는 진전되지 못했습니다. SBS 2019.05.15 12:05
[Pick] "보고 싶다"는 여친 전화에 십자인대 끊고 전역한 훈련병…결국 현역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의로 자신의 십자인대를 파열시킨 육군 훈련병이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 황영희 부장판사는 근무 기피 목적 상해 혐의로 기소된 22살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SBS 2019.05.15 12:02
박지원 "황교안 단독회담 요구, 대통령이 조금 양보했으면"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5당 대표 회동 요구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독회담을 역제안한 데 대해 "대통령이 좀 양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5.15 12:01
[영상] 이낙연 "협치 부족 아쉬워…野, 국가 문제 함께 해 달라"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협치 부족은 참으로 아쉽게 생각하는 대목"이라며 "그러나 그동안 노력이 없던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5.15 11:58
이인영 "국회 정상화 임계점 도달…한국당 통 크게 나서달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를 위한 임계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왜 국회를 정상화해서 추가경정예산을 조속히 처리해야 하는지 자유한국당도 아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19.05.15 11:56
문무일 검찰총장 내일 오전 '수사권조정 기자간담회'…입장 주목 문무일 검찰총장이 내일 국회가 패스트트랙, 즉 신속처리안건 대상으로 지정하고 입법을 추진 중인 수사권 조정 법안에 대한 검찰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5.15 11:55
이해찬 "추경, 한국당 거부로 발목…하루빨리 심의 참여하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국회에 제출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자유한국당의 비협조로 차질을 빚고 있다며 조속한 국회 정상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SBS 2019.05.15 11:55
靑, 국산 원료약 EU 화이트리스트 등재에 "세계시장 진출 가속" 청와대는 유럽연합 이사회가 한국을 의약품 관련 제조·품질관리기준 서면확인 면제 국가인 화이트리스트에 등재한 데 대해 "국내 제약산업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환영했습니다. SBS 2019.05.15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