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총수 일가 비리' 변호사비에만 회삿돈 400억 지출 총수 일가와 관련된 각종 비리 사건으로 검찰 수사가 끊이지 않는 기업 중의 한 곳이 효성 그룹입니다. 저희 끝까지판다 팀 취재 결과, 최근 6년 동안 효성그룹이 지출한 변호사 비용만 4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19.04.23 07:54
크렘린궁 "북러회담 준비 마무리 단계"…한미 '파장 주시' 이르면 내일로 예상되는 북러 정상회담과 관련해 러시아 크렘린궁이 회담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북러 정상회담이 한반도 정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SBS 2019.04.23 07:51
'결혼 반대' 父 살해한 지적장애 커플…범행 후 오락실행 결혼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살해한 20대 딸과 남자친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적장애 3급인 두 사람은 아버지 시신을 집에 두고 오락실에 가서 태연하게 게임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9.04.23 07:48
훔친 차로 '공주→의정부' 휘저은 여중생들…경찰 추격전 15살, 14살의 10대 여학생들이 훔친 차를 끌고 충남 공주에서 경기 의정부까지 질주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차와 13km 구간에서 추격전까지 벌였는데, 도로를 휘젓고 다니면서 지나가던 오토바이까지 들이받았습니다. SBS 2019.04.23 07:44
'시속 180km' 광란의 질주극 끝 사고…"스트레스 풀려고" 서울 강변북로를 시속 180km로 달리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결국 사고를 낸 뒤 한 바퀴를 돌아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는데, 집안 문제로 스트레스받았다는 것이 난폭운전의 이유였습니다. SBS 2019.04.23 07:42
'마약 인정' 현대가 3세 영장…박유천-황하나 대질 방침 변종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현대그룹 3세 정 모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하나 씨와 함께 마약을 한 혐의를 받는 박유천 씨에 대해서는 이번 주 황 씨와 대질심문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2019.04.23 07:35
6.1 강진에 마닐라도 '흔들'…한국-필리핀 항공편 중단 어제 오후 필리핀 북부에서는 규모 6.1의 강진이 일어나 최소 8명이 숨지고 50명 넘게 다쳤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현재까지 한국인의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23 07:31
"사지도 접지도 말라" 조롱당한 갤럭시 폴드, 출시 연기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화면 결함 논란이 커지고 있는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의 출시를 연기한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다음 달로 예정됐던 유럽과 국내 출시도 연달아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SBS 2019.04.23 07:25
패스트트랙에 4월 국회 격랑…막판 변수는 바른미래당 국회에서는 어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연동형 비례제를 도입한 선거제와 공수처법 등을 묶어 신속처리안건, 이른바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해 처리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SBS 2019.04.23 07:19
이란 "'원유 길목' 호르무즈해협 봉쇄"…美 제재 맞대응 이란 군부는 이렇게 미국이 이란산 원유 수출에 대한 제한적 제재 유예마저 연장하지 않은 데 대해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경고… SBS 2019.04.23 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