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첨단 구치소, 관리는 부실…재소자 잇따라 사망 최첨단 보안 시설을 갖췄다는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이틀 사이 2명의 재소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을 SBS가 확인했습니다. 재소자 관리와 통제가 부실했는지 교정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9.04.19 20:50
피의자 최종훈에 치안 만족도 조사?…경찰, 황당 해명 문제의 단체대화방에 있던 가수 최종훈 씨의 과거 음주운전 사건과 관련해서는 경찰과의 유착은 없었다고 경찰이 결론 내렸습니다. 최종훈 씨가 사건 이후 담당 경찰로부터 생일축하를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경찰은 치안 만족도 조사를 위한 통화였다고 해명했는데 믿을 수 있는 것인지 김덕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19.04.19 20:47
[단독] "승리 일행과 술 마시다 성폭행…때려도 못 일어나" 가수 정준영 씨의 휴대전화로 드러난 연예인과 그 지인들의 범죄 소식 이어갑니다. 여성을 몰래 촬영하고, 공유하고, 조롱하는 추악한 성범죄가 SBS 보도로 드러나면서 실제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습니다. SBS 2019.04.19 20:45
국과수 "고성 산불 원인, 고압선 잘려 생긴 불티 때문" 지난 4일에 발생해 큰 피해를 남긴 강원도 고성 산불은 고압선이 바람에 끊어지며 발생한 불티 때문이라는 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한국전력을 상대로 고압선 시공과 관리에 대해 집중 수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SBS 2019.04.19 20:41
"동해 지진 일어나기 전, 근처에서 이미 25번 지진" 강원 지역에 큰 상처를 남겼던 산불이 난 지 보름 만에 이번에는 지진이 일어나면서 그쪽 지역 주민분들 많이 놀라셨을 겁니다. 정구희 기자와 이번 지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SBS 2019.04.19 20:39
[인터뷰] '진주 참사' 유족 "국가기관 공식 사과 원해…악플은 그만" 희생자 5명 가운데 오늘 3명의 장례가 치러질 예정이었는데 유족들이 그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국가기관의 공식 사과를 받기 전까지는 발인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SBS 2019.04.19 20:36
지진 발생 50분 뒤 '재난 문자'…늑장 발송, 왜 그랬나 이 사진은 오늘 지진이 일어났을 때 강원도 강릉과 속초에 있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대피하던 모습입니다. 학교 건물에서 나와서 이렇게 운동장으로 급하게 이동했는데 문제는 지진이 났으니까 빨리 대피하라는 문자를 강원 지역 주민 상당수가 20분에서 늦게는 50분이나 지나서 받았다는 겁니다. SBS 2019.04.19 20:29
동해 규모 4.3 올해 최강 지진…충북·경북까지 흔들렸다 다음은 강원도 지진 소식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16분쯤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4km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SBS 2019.04.19 20:26
"1분만 일찍 내려갔다면 나도"…남겨진 이웃들도 고통 이번 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슬픔이야 이루 말할 수 없겠지만, 범행이 일어났던 그 날 새벽 끔찍한 일을 함께 겪었던 아파트의 주민들도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SBS 2019.04.19 20:25
'진주 살인범' 안인득 "억울"…죄의식 없는 모습에 분노 아파트 이웃 주민 5명을 숨지게 하고 15명을 다치게 한 피의자 안인득의 얼굴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안인득은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면서도, 자신 역시 지난 10년 동안 불이익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04.19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