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부패수사 지지여론 여전히 높아…61% 긍정평가 브라질에서 지난 2014년부터 5년 넘게 계속되는 권력형 부패 수사에 대한 지지여론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브라질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랴에 따르면 지난 2∼3일 2천86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 응답자의 61%가 부패 수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연합 2019.04.16 04:48
"미 FBI, 스파이 행위 우려해 중국 학자들 비자 취소…입국통제 강화" 미국 연방수사국이 일부 중국인 학자들에 대해 스파이 행위를 우려해 비자를 취소하는 등 미국으로의 입국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 보도했습니다. 연합 2019.04.16 04:48
IS 패망에도 시리아 내 피랍 외국인 소식 감감…주로 언론인 극단주의조직 '이슬람국가'가 본거지에서 패망했지만 이들에게 끌려간 외국인 일부는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국제적십자위원회와 뉴질랜드 정부가 14일 신원을 공개한 뉴질랜드인 간호사 루이자 아카비 외에도 외국인 7명가량이 시리아에서 붙잡힌 후 생사와 소재가 오리무중이라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연합 2019.04.16 04:47
그리스 대통령 "영국, 파르테논 신전 대리석 반환하라" 그리스 대통령이 자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으로 꼽히는 파르테논 신전의 대리석 조각들을 반환할 것을 영국 측에 재차 요구했습니다. 파로코피스 파블로풀로스 대통령은 15일 파르테논 신전 지척에 있는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에서 한 연설에서 "영국박물관은 '어두침침한 감옥'에서 파르테논 신전의 대리석들을 해방시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연합 2019.04.16 04:47
유럽증시, EU-미국 무역협상 재개 가능성에 소폭 상승세 15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럽연합이 미국과의 무역협상 권한을 EU 집행위원회에 위임키로 해, 무역협상이 곧 재개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대체로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연합 2019.04.16 04:47
그리스 "IMF에 부채 조기상환 검토"…국채금리 14년만에 최저 그리스 국채 조달금리가 2005년 이래 최저치로 떨어진 가운데, 그리스 정부가 국제통화기금에 지고 있는 채무의 조기 상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2019.04.16 04:46
'입시비리' 미 유명 TV 스타 러프린 부부 '무죄' 주장 '미국판 스카이캐슬'로 불린 초대형 대학 입시비리 스캔들에 휘말린 유명 TV스타 로리 러프린과 디자이너인 남편 마시모 지아눌리가 자신들에게 적용된 사기·돈세탁 혐의를 부인한 채 무죄를 주장했다고 CNN·AP통신 등 미 언론이 15일 보도했습니다. 연합 2019.04.16 04:46
쿠바 귀국 거부하고 브라질 정착 의사 2천여명 생활고 호소 브라질 정부가 운영하는 의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귀국을 거부하고 정착한 쿠바 의사들이 대부분 생활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브라질 일간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브라질 정착을 결정한 쿠바 의사는 2천여 명이며, 이들은 본업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우버 택시 운전이나 병원의 행정 업무, 상업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 2019.04.16 04:45
트럼프,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너무도 끔찍"…신속 진화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며 신속한 진화를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발생한 엄청나게 큰 화재를 지켜보려니 너무도 끔찍하다"며 "아마도 공중 소방 항공기가 불을 끄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 2019.04.16 04:45
이란 '대홍수'로 국민 8분의 1 수해…"200만명 구호 필요" 이란 적신월사는 지난 한 달간 이란 전역을 휩쓴 호우와 홍수로 약 1천만명이 수해를 당했다고 15일 집계했습니다. 이는 이란 국민의 8분의 1에 해당합니다. 연합 2019.04.16 0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