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기록 조작·은폐해도 알 길 없어…보호자들 '속수무책' 숨진 아이의 부모가 지난 3년 동안 진실을 몰랐듯이 이렇게 병원에서 진료 기록을 감추거나 조작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환자나 보호자는 제대로 알 방법이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SBS 2019.04.15 21:02
신생아 떨어뜨리고 은폐 정황…차병원 의사 2명 영장 신청 세상에 갓 태어난 아이를 바닥에 떨어뜨려 아이가 숨지자 그것을 숨기려고 진료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경찰이 분당 차병원 의사 2명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19.04.15 20:59
'핑크폭격기' 이재영한테 등짝 스매싱을 맞아 봤습니다…배거슨 라이브 ㅅㅅㅅ 1편_하이라이트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스포츠 토크 인방 '배거슨 라이브 ㅅㅅㅅ'! 지난주 첫 방송에 올 시즌 여자배구 통합 MVP 흥국생명의 이재영 선수가 출연했습니다. SBS 2019.04.15 20:54
[단독] KT, 협력사에 '어용노조' 설립… 부당노동 개입 의혹 노조 파괴 공작을 벌인 혐의로 삼성전자 서비스 임직원들이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의 노골적인 부당노동행위 정황이 SBS 취재로 또 드러났습니다. SBS 2019.04.15 20:54
명백한 불법인데 '노조 설립' 개입…대표 유죄는 단 2건 앞서 보신 것처럼 회사가 앞장서서 노조를 만드는 것은 사측에 우호적인 노조를 통해 기존 노조를 통제하고 각종 협상에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SBS 2019.04.15 20:53
무리한 인수에 경영권 분쟁까지…한계 드러난 '재벌 경영' 금호아시아나그룹 위기의 시작은 2006년 대우건설을 인수하면서부터였습니다. 2년 뒤 대한통운마저 가져온 금호아시아나그룹은 한때 재계 7위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당시에도 새우가 고래를 삼킨 격이라는 말까지 나왔는데, 이렇게 무리한 인수 합병이 사실상 그룹 해체의 원인이 된, 이른바 '승자의 저주'를 피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SBS 2019.04.15 20:46
금호 품 떠나는 아시아나항공…새 주인 누가 될까 '촉각' 경영난에 시달리던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결국 그룹의 핵심이자 상징인 아시아나항공을 팔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1년 매출은 6조 2천억 원쯤 되고 이는 금호아시아나 그룹 전체 매출의 60%를 넘게 차지하는 겁니다. SBS 2019.04.15 20:40
4월에 더 또렷해지는 기억…유가족들의 '특별한 연극' 2014년 4월 16일 그날을 잊지 않기 위해서, 또 아픔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서 올해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됩니다. 그때 단원고에 다니던 학생의 어머니들이 모여서 연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BS 2019.04.15 20:38
윤지오 응원하러 온 박창진-노승일, 그들의 남다른 위로와 공감대 이른바 '고 장자연 리스트 의혹'의 증언자로 나선 배우 윤지오 씨가 자신의 이야기를 쓴 '13번째 증어'이라는 책을 출간해 북콘서트를 가졌습니다. SBS 2019.04.15 20:36
"당시 아픔 잊힐까 두려워"…팽목항 떠나지 못하는 아버지 이맘때 피는 봄꽃을 보면 아이들을 마지막으로 봤던 그 날이 떠올라서 마음이 더 힘들다는 희생자 가족들이 많습니다. 가족들의 그리움과 기다림 속에 눈물이 마르지 않았던 진도 팽목항은 지금 어떤 모습일지, 또 육지에 올라온 세월호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먼저 소환욱 기자의 리포트 보시고 팽목항 현장 바로 연결해보겠습니다. SBS 2019.04.15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