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송선미 콕 집어 "진실 말해달라"…울먹이며 호소 고 장자연 씨 사건의 경우 장 씨가 숨진 지 올해로 10년이 지나면서 사건의 공소시효도 대부분 지났습니다. 이제는 진실규명을 위해서라도 그때 상황을 잘 아는 사람들의 증언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SBS 2019.03.20 07:32
민주, 황교안-곽상도 정조준…한국당 "흠집 내려는 수작" 이렇게 본격적인 재수사에 들어가게 된 김학의 전 차관 사건은 정치권에도 공방을 불러왔습니다. 민주당은 김 전 차관의 당시 상관이던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곽상도 의원을 정조준했고, 한국당은 야당 대표 흠집 내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9.03.20 07:29
'김학의 사건' 피해 주장 여성 진술 불인정 이유, 정당했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에서는 과거 검찰이 김 전 차관을 두 차례 수사에서 모두 무혐의 처분한 배경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시 수사 지휘자와 관련된 의혹을 임찬종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19.03.20 07:26
文 지시 하루 만에 응답한 법무·행안…'철저한 수사' 약속 고 장자연 씨와 김학의 전 차관, 버닝썬 사건까지 조직의 명운을 걸고 진상규명을 하라는 대통령의 지시 하루 만에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장관이 어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SBS 2019.03.20 07:16
폼페이오 "북미 간 깊은 불신…중요한 건 신뢰 아닌 검증" 지난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실험 재개 언급이 나온 이후, 미국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견제와 압박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밤사이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미 간에 깊은 불신이 존재한다며 검증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고,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핵과 미사일 실험 재개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3.20 07:09
김경수 항소심 첫 재판…재판장 "불공정 우려되면 기피 신청" 어제 법원에서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항소심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재판장은 자신을 둘러싼 공정성 논란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하는 작심 발언으로 재판을 시작했습니다. SBS 2019.03.20 07:07
선거제 패스트트랙 놓고 엇갈린 입장…열쇠 쥔 바른미래당 선거제 개편 합의안과 공수처법 등을 국회에서 신속처리안건, 이른바 패스트트랙에 올릴 수 있을지, 선택은 바른미래당에 달려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당에 반발은 상수인 가운데, 바른미래당이 극심한 내홍을 정리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SBS 2019.03.20 07:00
MLB 강정호-최지만, 동반 무안타 침묵 피츠버그의 강정호와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동반 침묵했습니다. 강정호는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시범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습니다. SBS 2019.03.20 06:41
美 CSIS "北 동창리 이달 초 이후 '조용'…의미 있는 활동 없어" 북한의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이 이달 초 이후 의미 있는 활동 없이 '조용한' 상태라고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밝혔습니다. CSIS는 이날 북한전문 사이트 '분단을 넘어'를 통해 지난 17일 촬영한 상업 위성사진을 토대로 "2018년 초여름 북한의 해체 조처 이후 최근 서해 발사장에서의 활동이 이를 가동 상태로 되돌린 것처럼 보이지만, 지난 보고서 이후 수직 엔진 시험대나 미사일 발사대에서 의미 있는 활동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03.20 06:40
소셜미디어 '좌편향'이라고 때리는 트럼프…광고 집행은 '넘버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좌편향'이라고 몰아세우며 정치적 공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대선 주자 중에서 소셜미디어 등에 가장 많은 광고비를 집행하며 이른바 '페이스북 선거'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03.20 0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