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삼성 휴대전화 판매사이트 해커 공격받아 중국에서 삼성전자 휴대전화 판매사이트가 해커의 공격을 받아 일반 소비자에게 보상판매가를 적용하는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청년보에 따르면 삼성 휴대전화 판매사이트는 16일 자정부터 최신형 갤럭시 S10 계열 휴대전화 구매자를 대상으로 '낡은 휴대전화를 새것으로 바꿔주는' 보상판매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SBS 2019.03.19 13:48
이용진, 7년 사귄 연인과 4월 14일 결혼…양세형·양세찬 등 축하 개그맨 이용진이 7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에 골인한다. 19일 이용진의 소속사 A9 측은 "이용진이 오는 4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7년간 교제한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SBS연예뉴스 2019.03.19 13:47
OK저축은행 배구단, 김세진 감독 사표 수리…"차기 사령탑 물색" 남자프로배구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이 최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김세진 감독의 뜻을 존중해 사의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김세진 감독은 세 시즌 연속 성적 부진 책임과 건강상 이유를 들어 올 시즌 중에도 사임 의사를 내비쳤지만, 시즌을 잘 마무리해달라는 구단의 권유로 이번 시즌을 이끌어왔습니다. SBS 2019.03.19 13:42
김경수 항소심 재판부 "불허 사유 없다면 불구속 바람직"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 조작을 벌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판결 내용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김 지사의 항소심 재판부는 원론적이긴 하지만 보석불허 사유가 없다면 불구속 재판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혀 보석허가 여부가 주목됩니다. SBS 2019.03.19 13:42
폼페이오 "대북 제재와 외교 조합이 안전한 한반도 만들 것"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우리는 현재 역사상 가장 유망한 외교 활동은 물론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를 동시에 하고 있다"며 "이러한 조합이 동남아시아와 전 세계에서 더욱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3.19 13:36
외교부 "브렉시트 대비 英과 고위급 경제대화 추진" 외교부는 브렉시트, 즉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비해 영국과 고위급 경제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상 외교부 양자경제국장은 "최근 브렉시트와 관련한 동향의 불투명성이 커졌고 예측 가능성이 떨어지면서 우리 기업들이 겪게 될 어려움이 더 커졌다"면서 정부 대책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03.19 13:34
日 "中해경국 선박 4척, 센카쿠 인근 일본 영해 침범" 일본 정부는 오늘 중국 해경국 선박이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인근 자국 영해에 침범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5분 중국 해경국 선박 4척이 센카쿠 열도 인근 일본 영해에 잇따라 진입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SBS 2019.03.19 13:33
日, 대졸 예정자 취업 내정률 91.9%…8년 연속 상승 지난달 일본 대학 졸업 예정자의 취업 내정률이 91.9%로 나타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은 지난달 1일 기준 대졸 예정자의 취업 내정률이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0.7%포인트 높은 91.9%로 집계됐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SBS 2019.03.19 13:26
양회 끝나자 베이징 또다시 스모그…"뿌연 하늘 숨 막혀"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가 끝나자마자 또다시 베이징에 스모그가 덮치면서 시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지도부가 양회 기간 미세 먼지 등 생태 환경에 성과를 거뒀다고 자랑했던 했던 것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SBS 2019.03.19 13:21
김경수 "1심 '이래도 유죄, 저래도 유죄' 판결…납득 어려워"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 조작을 벌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판결 내용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김 지사는 19일 서울고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겸해 열린 보석 심문에서 "1심 판결은 유죄의 근거로 삼는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너무 많아 지금도 납득하기 어렵다"며 "1심은 '이래도 유죄, 저래도 유죄' 식으로 판결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3.19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