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에서 마약 판매 의혹…중국인 여성 경찰 조사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VIP 고객을 상대로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인 여성 A 씨가, 경찰에 자진 출석해 14시간여 … SBS 2019.02.17 12:07
'심한 질책' 10분 만에 쓰러져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사업주로부터 심한 질책을 받은 직후 일을 하다가 쓰러져 사망한 공사현장 작업반장에게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고법 행정5부는 사망한 작업반장 A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급여와 장의비 부지급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1심 판단을 뒤집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SBS 2019.02.17 11:55
전주 한 아파트서 불…주민 20여 명 대피 오늘 오전 10시 7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불로 한 가구 23㎡가량이 탔고, 화재경보음을 들은 주민 20여명이 대피했습니다. SBS 2019.02.17 11:52
제주서 신문지 태워 4차례 불 지른 40대 구속 제주동부경찰서는 일반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이모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7일까지 새벽 시간대 제주시 아라1동의 한 아파트 5층 복도와 도남동 제주보건소 외벽 등 제주도심을 돌아다니며 4차례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9.02.17 11:51
"https 차단 정책 반대" 靑 국민청원 20만 넘어 이전보다 강력한 웹사이트 차단 기술인 'https 차단'에 반대하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https 차단'이란 음란물이나 불법 도박 정보 등이 유통되는 해외 유해 사이트를 더 철저히 차단하겠다는 취지에서 정부가 도입했는데, 'URL 차단'은 보안 프로토콜인 'https'를 주소창에 쓰는 방식으로 간단히 뚫리는 등 허점이 있는 만큼, 이를 보완해 새로운 차단 기술을 만든 겁니다. SBS 2019.02.17 11:36
정부, 노후 교량·철도·건물 등 3천700여 곳 안전 대진단 국토교통부는 내일부터 두 달간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교량, 터널, 철도 등 시설물 3천792개소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도로와 철도, 항공 등 분야별 7개 진단반을 국가안전 대진단 추진단으로 구성했습니다. SBS 2019.02.17 11:29
메르턴스, 할레프 꺾고 카타르오픈 테니스 우승 여자프로테니스 WTA 투어 카타르 토털 오픈 여자 단식에서 엘리서 메르텐스가 시모나 할레프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메르턴스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결승에서 할레프를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SBS 2019.02.17 11:22
中 매체들 "미중 무역협상 막판 스퍼트 접근…양국 기회 잡아야" 미국과 중국이 14∼15일 베이징에서 2차 고위급 무역협상을 한 데 이어 곧바로 다음 주 미국에서 3차 고위급 무역협상을 진행하기로 한 가운데 중국 주요 매체들이 미중 무역협상이 합의에 다다랐다는 기대감을 표출했습니다. SBS 2019.02.17 11:21
"대리모 알선해줄게" 속여 1억 원 가로챈 부부 징역형 난임 부부들에게 대리모를 알선해주겠다고 속이고 1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사기·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사기 혐의로 기소된 남편 B씨에게는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17 11:11
특기생 선발추천 대가 금품 받은 대학 파견 감독 징역형 선고 체육특기생 선발 전형에서 추천서를 써주는 대가로 학부모 5명에게서 억대의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부산 모 대학 핸드볼부 파견 감독에게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SBS 2019.02.17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