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 멧돼지 나타나 차량 연쇄 추돌…7명 부상 어젯밤 9시 15분쯤 충남 홍성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222㎞ 지점에서 46살 A씨가 몰던 SM6 승용차와 멧돼지가 충돌했습니다. 이어 도로에 쓰러진 멧돼지 주변에서 티볼리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부딪쳤습니다. SBS 2019.02.09 08:40
포항서 승용차 바다로 추락…1명 사망 오늘 새벽 2시 반쯤 경북 포항시 북구 동빈내항 바다에 승용차가 추락했습니다. 차에 탄 2명 가운데 24살 A씨는 출동한 해경 대원에 의해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SBS 2019.02.09 08:39
'낚시 스윙' 최호성, PGA 투어 2R서 3타 잃고 공동 128위 '낚시 스윙'으로 세계 골프계 화제의 중심에 선 최호성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2라운드에서 하위권으로 밀렸습니다. 최호성은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로 3타를 잃고 3오버파 75타를 쳤습니다. SBS 2019.02.09 08:39
솔샤르, EPL 이달의 감독…맨유 사령탑으론 퍼거슨 이후 6년여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대행이 노르웨이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으로 뽑혔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어제 홈페이지에 솔샤르 감독대행이 1월의 감독상을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SBS 2019.02.09 08:38
과거사위 "檢, 증거조작 알고도 묵인 가능성"…총장 사과 권고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씨 간첩 조작 사건 수사 당시 검찰이 국정원의 증거 조작을 알면서도 사실상 묵인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문무일 검찰총장이 피해자인 유 씨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SBS 2019.02.09 07:47
예상보다 25조 넘게 더 걷힌 국세…'내수 위축' 지적도 지난해 나라가 걷은 세금, 국세가 원래 예상보다 25조 원 넘게 더 걷혀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불황에 정부 곳간만 풍성해지고, 시중에 더 쓸 수 있는 돈을 제대로 못 쓴 것 아니냐, 이런 지적이 나옵니다. SBS 2019.02.09 07:45
5일 연휴 끝 배송 시작…택배업체 물량 최대 40% 이상↑ 연휴에 인터넷 쇼핑하고 택배 언제 오나, 기다리시는 분들 많죠. 지금도 택배 조회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택배 물량이 크게 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다음 주에야 배송이 정상화될 것 같습니다. SBS 2019.02.09 07:43
본드 흡입 뒤 도심 한복판서 8km '무법 질주'…경찰 입건 훔친 차로 역주행을 하고, 인도를 질주하면서 난폭 운전을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음주 측정기가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술이 아니라 본드 흡입이 문제였습니다. SBS 2019.02.09 07:39
과로로 스러지는 의사들…당직 서던 전공의 숨진 채 발견 설 연휴에도 일하다 갑작스럽게 숨진 윤한덕 응급의료센터장 추모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의 한 대학병원에서도 전공의가 36시간을 연속 근무하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9.02.09 07:35
유승민, 7개월 만에 정치 나섰지만…'한 지붕 두 가족' 갈등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 지 7개월 만에 정치 행보를 재개했습니다. 개혁보수 노선을 분명히 하자고 강조했는데, 당내 정리는 아직 잘 안 되는 분위기입니다. SBS 2019.02.09 07:33